보험일에 대해 잘 아는 익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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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나 주위에 보험 본부장(대표) 하는 사람있어?

맨날맨날 이렇게 야근을 하나..?

연락도 몇시간 못할만큼..

주말에도 미팅하러 간다고도 하고

오히려 보험설계사면 자기 시간 자유롭게 쓸수있다는 말을 봐서 더 널널한 줄 알았는데

아직 연락한지 얼마 안된 사람이라

못믿은거 티내면서 꼬치꼬치 묻기도 그래서..

[익인1]

혹시 보험 손해사정사?

[글쓴이]

내가 보험에 대해 잘 몰라서 모르겠긴한데 이렇게 바쁘냐했을때 요즘 사고가 많네라고 하긴 했었고, 책상에 소화계통 내과?책이 있길래 저런거까지 봐야하나 싶긴했는데 일반 보험 영업직이랑은 달라?

[글쓴이]

서류들 사진보니까 수술, 사망 이런 항목들이긴 하네

[익인2]

내가 보험 심사직인데 내용만 보면 심사 말구 보험조사직 같거든
동절기가 청구건 많고, 수술 + 사망 이면 전문부서라 더 바쁨 나도 일하면서 연락 안되는 사람들 이햐못했는데 내가 이 업계 오니까 이해됨
최근에 근 한달간 매일 밤 9시까지 야근함
점심 시간있어도 의미가 없음 일하느라 못봄
연락텀 이해 못하면 서로가 서로를 만나는게 욕심이라고 생각함

[글쓴이]

아..평일에 8시반~10시까지 일하길래 저럴수가 있나 했거든.. 근무시간이라는게 있으니까..
점심도 두세시에 먹는다하고. 정말 이런지 알수가 없어서 연락하기 싫은거 티내는건가 싶어가지구.. 덕분에 잘알게됐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