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9시 반 좀 넘어서 공항 도착했는데 택시도 안잡히고 택시 줄도 길고 다른데 여행하고 제주도 넘어온거라 캐리어도 너무 무겁고 버스 타자니 일반버스는 저상도 아니라서 캐리어 너무 무거워서 들고 탈수가 없고 걸어가지니 길도 모르겠고 길찾기 돌려도 제주공항 안에 길이 대체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어서 계속 이리갔다 저리갔다 기다리다가 겨우 좌석버스타서 숙소 왔는데 너무 힘들고 서럽? 속상?? 해서 울음… 바로 전에 다른데서 여행했을 때도 만족스럽지 못해서 스트레스 받았는데 진짜 난 여행체질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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