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대피했고 초동대처가 빨라서 다친 사람은 없었어
근데 자꾸 그때 사고났을 때 쾅 소리 나더니 화재경보기 울리고, 누가 불이야 외치고 우리집 문 두들겨서 나가니 연기가 뿌옇던 상황이 자꾸 생각나서 힘들어… 그때 남친도 같이 집에 있었어서 남친도 위험할까봐 너무 힘들었던 게 생각나
자취방 들어가는 거 생각하면 너무 두근거려서 결국 짐 다 싸서 본가왔는데 짐싸러 갈 때도 너무 두근거리고 불안하고 힘들어서 결국 남친이랑 통화하면서 짐 싸서 내려오고 ㅠㅠ 본가오니까 약간 안정되었는데 너무 힘들다 진짜…
근데 집주인한테 다른사람들도 힘들어하는지 물어보니 다른사람들은 이상이 없대서 나만 유난인건가 싶구 그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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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인데 진짜 너무 짜증나 어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