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걔가 너무 상처주고 힘들게 했어서 지쳐서 식었고 헤어지자했어
걔가 너무 상처주고 힘들게 했어서 지쳐서 식었고 헤어지자했어
자기가 잘하겠대 식은 거 티내도 된대 몇 번 얘기하니까 지친다고 헤어지자고 계속 남발하고
또 얼마 안 가고 내가 다시 돌아오는 듯하니까 또 식은 듯이 행동하고, 막 대하고 그러다가 싸우고 또 상대가 헤어지자 하고
진짜 자기가 잘하겠다고 맘 돌리겠다고 몇 주 몇 달이든 기다린다 해놓고 막상 사귀니까 또 권태롭다고 하고
내가 실망이고 힘들고 너 이제 마음도 안 생긴다고 매일 울고 불고 감정 얘기하니까 자기도 식는다하고 뒤에서 마음 정리..
헤어질 때도 잠수타다가 통보식이었고 식은 티는 다 냈고
헤어지고나서는 내가 짐 알아서 찾아간다 할 때 지 할 말 있다고 집도 안 비워주고 나 붙잡고 얘기하고
헤아지고 막상 내가 얘기하자 할 때는 엄청 띠꺼웠으며
정리했다고 거절하더니 갑자기 다시 연락와서는 재회하자 하더니 또 다시 맘 없는 티 내더니 맘 없는 것 같다고 거절하고
정리 다 했다고 연애 정말 몇년간 안하고 싶고 자기에 대한
깊은 통찰중이라고 하더니 바로 같은 과 여자애 관심 갖다가
졸업하자마자 썸타고…… (나도 같은 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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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걔랑 다신 재회하고 싶지 않고 맘 다 식었지만 너무 상처도 힘든 기억이야 정상인지 유난인지 알려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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