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 차이인데 막 자기가 다 내려는.. 부담스럽다고 솔직히 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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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비 자기가 내 그 사람 차 있어서 어디 갈때 나 데리러 오고 데려다 주고 

밥이나 카페도 자기가 사려해서

내가 몇번 밥 사고 그러긴 했거든 근데 하는 말이 얻어먹기 좀 그렇다고

걍 솔직하게 1살 차이라 오빠가 숙소비 내면 내가 밥이랑 카페 사고 싶다고 하는 거 어때

사귄지 얼마 안 되서 그 사람 잘 사는 건 모르겠는데 용돈 안 받는다 그래ㅛ음

둘 다 20대 초야 심지어..

[익인1]

응응!! 너가 느끼기에 부담스러우면 말하는것도 좋은방법이지.. 쓰니 알아서 잘할거같긴하지만 부담이라는 워딩은 없이 의사전달만 잘하면 될거같아!!

[글쓴이]

부담이라는 워딩 말고 어떻게 말해야 할까나....ㅠㅠㅠㅠ 😭

[익인1]

나라면.. 오빠가 나 생각해서 우리 데이트할때 이런~~ 비용 혼자 내려고하는거 고맙게 생각하고있어. 고맙지만 매번 그렇게 잘해주려는 모습들이 때로는 내가 미안함을 느끼는거 같기도 하다! 가끔은 내가 맛있는것도 사주고 싶은데 뭐..이렁식으로 말해보는건 어땡..

[익인1]

그럼 대부분 아니야~ 하면서 스윗하게 나올거거든 그래도 남친이 내고싶다구.. 그럼 그때 어쩔수없단모션으로 알겟어.. ㅠ ㅋㅋㅋㅋㅋㅋ사실 밑댓말들도 어느정도 동의해 나는!

[익인2]

걍 내줄때 얻어먹어...남자는 원래 지 좋아하는 여자한테 다퍼줌

[익인3]

ㄹㅇ 걍 내줄 때 받아 그리고 지금처럼 내려고 노력하는 액션만 보이면 될듯 그러다보면 균형 맞춰질거야

[익인4]

정말 그사람이 좋으면 사고싶다고 말하는것보다 그냥 카드긁어버려 뭐 다음부터는 그 남자가 내겠지만 돈내기싫어서 빼는 티나면 그냥 정떨어지더라

[익인5]

말하면 지팔지꼰

[익인6]

그냥 말하면 되지 않을까 오늘은 내가 살래 아까 사줬으니까 하면서

[익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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