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엄마로부터 받은 상처 때문에 성인이 된 지금도 불안감에 떨면서 살고있어..이런 문제로 심리상담 받았는데 내가 겪은 상처를 엄마한테 말해서 알리고 근본적인 문제에 직면해야된다고 하셨거든...근데 난 그러고 싶지 않고 내 스스로가 더 강해지고 뭔가 이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거든?? 굳이 엄마한테 나 어릴때 왜 그렇게 때렸나 상처받았다 이런 이야기를 꺼내야될까 싶기도하고 해봤자 엄마는 늘 그랬듯이 내탓할게 뻔하거든 내가 더 상처받는 결말일거 같은데 다른 병원도 가봐야 되는건지 아니면 다음에 다시가서 이런 방법으로는 해결하고 싶지 않다고 말해야되는건지 모르겠어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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