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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반응들도 같이 보다보면

좀 이상하다 싶은 점이 많이 보임

연상 만나게 되면 '내가 덜 내도 되겠다. 편하겠다'

이런 생각하고 연애 시작하는 거임?

아님 아예 덜 낼 생각을 하고 연상 위주로 만나려는 거임?

그거 서로 사랑하는 게 아니라 일종의 데이트메이트 아닌가 서로의 조건에 따른 비용 차등 지불 형태로.

사랑이 그렇게 중요하고, 계산하지 않고 나에게 돈과 시간과 애정을 아끼지 않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하면서

왜 반대로 본인들은 시도때도없이 계산기 두드리고 있지?

쓰는 돈이 곧 노력과 의지의 척도로 쓰 하지만 일종의 보조수단일 뿐이지 그걸로 갑을 따지고 위신 세우고 이럴 수가 있나? 결국 돈만 많이 쓰는 상대 만나면 팔려가는 거랑 크게 다를 바가 없을텐데. 매매와 차이가 없지만 연애라는 이름 아래에서 맘 편하게 거래하는 식으로.

그냥 좋아하는 사람 만나서, 서로 해줄 수 있는 부분 아낌 없이 해주고 고마워하머 사랑하는 게 연애 아닌가

언제부터 사람들이 자아 비대해져서 나는 이정도 대접은 받아야 하고, 이거 저거 아니면 탈락이고

데통 더치는 연애 동아리냐고 친구랑도 그렇게 안 한다고 까면서, 왜 인사팀도 아니면서 허구헌 날 심사하려 들고 자빠졌음

기괴함 그냥 마인드들이

	익인1 남자가 돈쓰는건 사랑이라고 하면서 본인은 쓸 생각을 안함 어제 글쓴이 사랑 안 하는 거임. 애인이라 하지 말고 그냥 대디라고 하지 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말을 함부로 붙이지? 누가 사랑하는 사람을 그따위로 취급함 어제
	익인2 예약도 지들이 먹고싶은거 자고싶은곳이면 자기돈으로 예약하면 되잖아 ㅋㅋ 절대 안하고 애인이 안해줘서 서운하다타령함 어제 글쓴이 웬일로 반박 댓글 안 달리지 다들 숨었나 하긴.. 생각 없이 사는 사람들은 반응 안 하고 그냥 생각 없이 계속 살긴 하겠다 어제 익인2 논리에 막히면 짜친다 나오잖어 ㅋㅋ 나중에 등장하겠지 어제 글쓴이 뭐 어떻게 살든 나랑 상관 없고 존중은 하겠다 이거야. 근데 적어도 연애, 사랑이라는 말은 붙이지 말아야지 그게 어떻게 사랑이냐 어제
	익인3 이거 외국은 디폴트값이고 여자가 남자를 만나주는게 맞다는 개념에서 오는거임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여성의 인권이 높았어서 각자 부담했었다는데 조선시대가.... 좋지 못한 곳을 스침 어제 글쓴이 그럴 거면 아예 남자와 여자를 다른 개념으로 분류하지.. 평등한 인간이라고 하지 말고 어제 익인3 유교사상이랑 서양쪽이 문제지 남존여비 이러고 자빠졌으니까 실제로 남녀를 다른 개념으로 분류했어서 그럼 저 굴레를 깨려면 아이러니하게도 여성인권을 올려야 됨 어제
	익인4 공주 대접 받기 '만' 원하는 어린애들이 많아지는거 같음 커뮤때문인가 ? 어제 글쓴이 사실 현실 나와보면 다들 서로 사랑하고 잘 살긴 하더라 커뮤가 똥밭인가 어제 익인4 ㅋㅋㅋ나 여기 시작한지 한달 정도 밖에 안됐는데 글 올라오는거 보고 놀란적 많음 이게 왜 ?? 굳이?? 에엥??? 스러워 ㅋㅋㅋ 스스로 판단능력도 없는거같고 어제
	익인5 대접 받으려면 본인도 그렇게 해야 하는 건데 그런 사람들 보고 퍼 주기만 한다고 하니까 뭐… 어제
	익인6 여성인권을 외치지만 남녀관계에서는 옛날 가부장적 사고방식을 그대로 답습해서 계산기 두드려서 덜 내고 더 많이 받는 게 오히려 여자들 사이에서 자기가 갑의 연애를 하고 있다는 위신의 척도라서 그래 어제 글쓴이 그게 위신이 서나 싶음. 난 되려 자존심 상할 것 같은데 어제
	익인7 그렇게 한쪽에 바라는 연애말고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는 연애하는 사람들이 커뮤니티를 많이 안함 ㅋㅋㅋ 어제 글쓴이 유해하다는 걸 아는 거지 어제 익인7 그냥 커뮤는 커뮤일뿐! 하고 오늘은 어떤 글들이 올라오나 하고 보는거지 ㅋㅎ 쓰니도 좋은하루 보내 ㅎㅅㅎ 어제 글쓴이 메리크리스마스~~ 어제
	익인8 본문 공감함.. 뭐 엄청난 연상 만나는 애들 말고는 5,6 살 차이? 이정도는 서로 쓸 생각 하긴 함 ㅇㅇ 물론 본인이 연상이면 자발적으로 많이 쓰는 게 맞긴 한 듯 그렇지만 연하라고 해서 안 쓸 생각하지 말라는 거지 마음이라도 좀 써야겠다 하라는 것.. 데이트통장 같은 말 같지도 않은 걸 하지 말라는 거지 돈을 아예 쓰지 말라는 게 아님 어제 글쓴이 데통이 왜 말 같지도 않은 거임 적어도 일방적인 것보다는 서로 노력하려는 것 같은데 어제 익인8 ㅁㅈ 공감함 ㅋㅋㅋㅋ 커뮤식 연애 안 배우길 진짜 간곡히 바람.... 그리고 만나다 보면 사랑의 정도의 따라 내 남친이, 내 여친이 돈 너무 많이 쓰는 게 미안한 감정이 들어서 자동으로 쓰게 됨 돈 덜 쓰게 되고 안 쓰고 싶다? 걍 안 사랑하는 거.... 어제
	익인9 데이트비용 5:5까진 인정하는데 작은돈까지 더치하려할때 짜치고 정떨어지긴 함 길거리 붕어빵 4천원 산것까지 데통에서 더치하려 하니깐, 총6마리 중 나는 2개밖에 안먹었는데 하는 생각까지 들고 계산기 두드리는 모습을 보니 나도 그렇게 되는 기분... 적당히 서로 낸다면 거기서 좀 더 내가 내도 아깝지않은게 사랑인듯 어제 글쓴이 인정하는 게 아니고 5:5가 인간 대 인간으로서 기본값임. 거기서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거지 어제 익인9 5:5가 기본값이라고 하기엔 연애하다보면 딱 반반연애 안되는 상황 많음 그럼 저 붕어빵은 어떻게 5:5 할건데 ㅋㅋㅋ 어제 글쓴이 그게 달라지는 상황인 거지 어제
	익인10 내가 늘 말하지만 계산하지말라고 그렇게 외치는 애들이 역으로 제일 계산적임 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