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딸 혼내면 안 된다는 말 그냥 넷사세임

잘못했으면 엄마든 아빠든 혼내야지 왜 아빠가 혼내면 안 되는지 뭐 딸을 때리거나 하는건 엄마든 아빠든 하면 안 되는거고 그냥 훈계나 말로 하는건 누가하든 상관 없고 대부분 엄마보단 아빠가 혼내는걸 좀 더 들어먹지 않나

	익인1 누가 그래?? 3시간 전 익인4 옛날부터 혼내는건 엄마 아빠는 다정하게 뭐 이렇게 역할 나눠라는 말 있었음 3시간 전
	익인2 아빠가 혼내면 교육이 되는게 아니라 무서워서 더 피하게 되니 그러는게 아닐까? 3시간 전 글쓴이 혼낼때 무서워야지 안 무서우면 그게 훈계가 될까 조곤조곤 말로 하는 애들은 애초에 사고 자체를 안 칠텐데 3시간 전 익인2 아 생각해보니 그렇네 ㅇㅈㅇㅈ 3시간 전
	익인5 근데 저 말 나온것도 아빠가 평소에 잘놀아주거나 그렇지도 않으면서 혼낼때만 혼내면 딸이랑 평생 사이 돌이킬수없다…<이렇게 말 나온거라 3시간 전 익인4 22 3시간 전 익인7 33 애착 관계가 형성이 안되어있는데 훈육한답시고 화를 내니까 문제지,, 거기서 잘못됐다고 느끼는게 아니라 이제와서 왜? 신경도 안 썼으면서? 무슨 상관인데? 이렇게 되는거임 양쪽 모두 애착관계가 잘 형성되어있으면 훈육도 두 사람의 몫이되는거고 누가 혼내든 상관없음,, 3시간 전
	익인6 이게 나도 커서 느낀건데 어릴땐 아빠가 나 진짜 안 혼냈거든? 항상 혼내고 때리는건 엄마 몫이었어. 그래서 어린 마음엔 잠깜씩 엄마 무섭고 싫고 아빠가 좋았던 적도 많았는데 한번은 중1 때였나 동생이랑 크게 싸웠는데 아빠가 화가 많이 났었나봐 처음으로 회초리 들고 각각 한대씩? 때렸음. 더 때렸어도 엄마가 체벌했던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 정도로.. 근데 아빠가 날 혼냈다는 그 배신감 때문이었는지 꺽꺽 울다가 숨을 못쉬게 된거야;; 과호흡왔나봄.. 처음 아빠한테 그렇게 혼나봐서 충격받은거였음 지금 다 커서 생각해보면, 부모 각각 적당한 비율로 애들 훈육하는게 필요한거 같음 3시간 전
	익인8 잘못한거면 엄마아빠 누구나 훈육해도 된다고 생각함 나는 골고루 혼나봤는데 그거로 서운하고 화나고 그러지않았거든 3시간 전
	익인9 혼내는 건 상관없는데 때리는 건 절대 안됨 성인 남성과 성인 여성의 힘의 차이는 약 40%로 성인 남자가 홧김에 아이를 때리면 어딘가 부러지거나 죽을 수도 있음 3시간 전
	익인10 예절 같은걸로 혼나는건 괜찮은데 체벌은 안됨 엄마가 회초리 드는거랑 아빠가 드는거랑 다름 3시간 전
	익인11 아빠가 양육참여 적극적이면 ㄱㅊ은데 어색한사이인데 훈육만하려하면 솔직히 아빠한테 애정가지는게 쉽지않음 3시간 전
	익인12 맥락이 너가말한맥락이 아닐걸 ㅋ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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