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이라고 해야될진 모르겠지만 기분 맞춰주고 뭐 사오라고 하면 다 아니라고 하고 맘에 안 들어하니깐 괜히 힘빠져.,, 그냥 투정 해봤어.. 아픈 사람이 제일 힘들거 아는데도 너무 애같았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