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이 끝나가도록 취직 못하고 있는데

동생이 졸업 앞두고 취직함 ㅠㅠ 24살 되자마자 직장인.. 과 차이가 있긴 한데 너무 눈치 보여러 합격 축하해주고 방 안에 틀어박힘 ㅠㅠ 엄마아빠도 힘들겠다..

[익인1]

넌 취준중인거야? 동생이 빠르긴한듯

[글쓴이]

대학원 자퇴하고 취준..

[익인2]

엥 나 27에 졸업하고 31살에 직무 전환했는디

[글쓴이]

난 칼졸업하고 대학원 자퇴한거라 백수 기간이 너무 길었어.. 직무전호나이면 그 전에 취직은 한거지ㅠㅠ??

[익인2]

나 27에 했어! 걍 즉당히 내년에 취직하면 될듯~ 넘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로라 요즘은 30 첫취업도 많아

[익인3]

동생이 칼취업했네 어마어마한데

[글쓴이]

아 진짜 부러워.. 간호학과긴 해ㅠㅠ 나 하는 꼴 보고 자기라도 취직 잘 되는 과 가야겠다 그랬었어..

[익인3]

참고로 여사친 27 막바지에 대기업갔어 가능

[익인4]

간호학과인 내 친구들도 자기 언니 오빠보다 일찍 취업하더라 넘 기죽지마! 인생길고 넌 너꺼 하면 돼

[익인5]

간호사들은 원래 칼취업 하더라 안하면 나중에 신입들어가기 더 힘든 그런 느낌? 주변에 그래서 어디든 일단 취업하더라고 대기 걸린 병원은 어쩔 수 없지만ㅜㅜ

[익인6]

난 서른살에 취업했어! 쓰니도 할수있어!

[익인7]

동생이 빠른거지 우리가 느린게 아냐 나도 26인데 아직인걸!? 괜찮아 곧 할 수 이써

[익인8]

ㅠㅠ 동갑 취준인데 남일 같지가 않네 그래도 동생이 취업했으니까 부모님 부담 덜해진 거 아닐까 좋게 생각해보자...!!!

[익인9]

괜찮아 내년에 하면 돼

[익인9]

나도 00인데 우리 내년에 꼭 취뽀하자

[익인10]

ㄱㅊ 나 27살 끝자락에 했슨 다 때가 있는 법이여

[익인11]

간호학과 친구들은 진짜 빨리 하긴 해 또 평범한 취준이랑 느낌이 좀 다르니까 너무 신경 안 썼으면 좋겠어!! 나랑 동갑인데 우리 내년에는 꼭 취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