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친구 회사 얘기 일상 얘기 별로 안궁금한데,, 다들 그냥 듣는거야?

회사 욕 하거나.. 내가 관심 없는 얘기하면 진짜 하나도 관심 없어서 한귀로 흘리고 있음

내가 이상한 건가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궁금해

[익인1]

웅 난 너무 관심 없어서 좀 맞장구쳐주다가 안읽씹함

[글쓴이]

난 카톡은 그냥 연락 자연스럽게 끊는데 만나서 그러면 너무 고통스러움 ㅋㅋㅌ ㅜ

[익인1]

아 만날 때 ㅋㅋㅋ ㄹㅇ 즐겁게 놀고 싶은 건데 힘들고 빡치는 이야기.. 안 듣고 싶어 난 ㅋㅋ

[글쓴이]

하 그치.. 적당히 얘기하면 뭐 그럴 수 있는데 계속 하니까 동태눈으로 듣게 되더라..

[익인1]

웅 ㅋㅋㅋㅋ ㅁㅈ 어쩌다 이야기 하는 거면 같이 화내주고 들어주고 하는데 진심 약속 4시간 있으면 그 동안 계속 본인 회사 이야기 하는 친구가 있읔ㅋㅋㅋㅋㅋ 개 물려진짜 ㅜㅜ

[익인2]

친구니까 그런얘기 들어주고 나누고 하는데.. 친구로 생각안해서 그런거아님?

[글쓴이]

친구로 생각하니까 시간 내서 만나고 하는 건데 회사 욕 이런 얘기는 안나눴으면 좋겠음.. 안궁ㅅ금해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다들 그런거구나,,, 현타올 뻔 했다

[익인4]

나도 친구가 회사이야기하면 거의다 기억안나..

[익인5]

솔직히 1도 재미없음..
근데 걍 친구가 하소연하니까 들어주는거...

[익인5]

이것도 성향 차이라 이런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음ㅋㅋㅋㅋ 나는 가치관이나 공통관심사 이런게 더좋아

[익인6]

나도 진짜 너무 듣기 싫은데 회사 다니는 애들은 회사 욕만 하고 대학원 다니는 애들은 대학원 욕만 함 친구 만나서 보통 사는 얘기 하잖아 본인들 삶에서 비중이 크니까 걍 그래서 어쩔 수 없는 건가 생각하긴 함

[익인7]

아…..
하고 바로 화제 돌려버림

[익인8]

나도 ㄹㅇ 안궁금해... 듣는척은 하는데 이거때매 친구들 만나는거 솔직히 일같이 느껴지고 재미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