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예전에 ㄹㅇ 순수했던듯 남사친이 자취방 와서 잤는데

불과 삼년전(25살)인데 공포영화봤거든 집에서

김치찜 배달먹고 공포영화 두 편 보고 재밋당 하고 자려는데 자꾸 이놈이 말시키고 못자게하는거임 난 개졸린상태엿음

짜증나서 성질내고 걍 자고 담날 일어나서 걔 보내고 끝남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얘는 뭔가 다른 의도가 있었나? 싶기도 하고,, 착각인가 싶고 난 ㄹㅇ 공포영화 혼자 못보는데 같이봐줘서 신났었음 ㅜㅜㅜㅋㅋㅋ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시간 전 글쓴이 아 그런가? 막 새벽 세시넘엇는데 못자게자꾸 건드랴서 졸라 짜증냇거든ㅠㅋㅋㅋㅋ 미안허네 12시간 전
	익인2 다른 의도면 그렇게 접근 했을 듯 12시간 전
	익인3 이게 되는구나 12시간 전
	익인4 공포영화를 어케 두편이나봐 일반영화도 두편보기힘든데 ㄷㄷ 12시간 전 글쓴이 하나는 귀신 하나는 약간 기괴? 한 장르라 지루하진않앗오 12시간 전
	익인5 너가 그럴 생각 있는줄 알고 왔는데 거부해서 벙쪘을듯 12시간 전
	익인6 25살이면 순수가 아니라 생각이 없는거임 12시간 전 글쓴이 아예 애인이 아닌 사람이랑 그런행위를 한다는 것 자체를 생각못한듯 12시간 전 익인6 ㅇㅇ그니까 생각이 없는거야 내가 지금 25살인뎅 11시간 전 익인9 22 이게 뭔 순수임... 중딩도 아는데 11시간 전 익인17 솔직히 맞말 .. 어떤 일이 생길 줄 알고 11시간 전
	익인7 .... 12시간 전 익인7 할말잃 11시간 전
	익인8 남사친을 자취방에...? ㄷ 11시간 전
	익인10 순수보다는 걍 생각없이 사는듯 11시간 전
	익인11 그럴수있지 11시간 전
	익인12 음…위험했을수도 있는데 다행이네 11시간 전 글쓴이 웅 ㅜㅜ 윗댓보니까 내가 무지했던거 같애ㅠ 착한친구라고 생각햌ㅅ었고 아예 이성적으로는 생각안해봤어서 그랬던듯... 11시간 전 익인15 222 남사친도 정상인이라 다행 11시간 전 익인20 33333 조금 위험한 상황인건 맞는데 그 친구도 크게 나쁜 친구가 아니라서 다행이지 굳이 순수 어쩌구 하면서 비꼴 필요 있나 11시간 전
	익인13 다행이다…. 11시간 전
	익인14 ㅋㅋ25살이면 이상한거맞음 20살이고 여중여고나왓으면 몰랏을수도…… 11시간 전
	익인16 ……. 11시간 전
	익인18 20살도 아니고 25살이 순수ㅋㅋㅋㅋ양심 어딨엌ㅋㅋㅋ나도 동갑인데 이건 아니양.. 11시간 전
	익인19 엥이오,., 11시간 전 익인19 조싐햐,., 11시간 전 글쓴이 거마와 11시간 전
	익인21 얼마나 오랜 친구였는데? 근데 걔가 그럴 의도였으면 끈덕지게 치댔지 않았을까? 진짜 걔도 의도가 없어서 쓰니가 몰랐던 거 아닐까 싶기도 함. 11시간 전 익인21 근데 공포영화여서 그쪽은 진짜 기대했을수도! 앞으로 사람 조심해! 11시간 전 글쓴이 4년정도!! 이제는 완전 조심하구 있지 고마워! 11시간 전
	익인22 나 22살때 그랬는데 ㅋㅋ남사친이랑 같이 놀다가 자취방 같이가재서 갔는데 ㄹㅇ아무생각없이 감..그땐 진짜 순수했는데 11시간 전 글쓴이 아무일 없었어?! 난 사친 자취방은 가본적업스 남의집 불푠해서ㅜㅜ 11시간 전 익인22 걔랑 같이 음료수 같은거 먹다가 뜬금없이 날 안길래 당황해서 왜이래 하고 얘기나누다 배달먹고 집왔어 ㅋㅋ정신안차렸으면 일생겼을수도..근데 내가 좀 무지했던듯 걘 기대했을텐데 괜히 미안하더랑 11시간 전
	익인23 나 20살때 여고 나오고 진짜 아무 생각없이 남사친 여사친 다 불러서 편하게 놀았었음 근데 1년동안 ㅋㅋ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일어나는거라는걸 깨달앗음 11시간 전 글쓴이 헉스 나는 자취하는 동안 친구들 마니 왔는데 무슨일이 있던적은 없엇어!! 11시간 전
	익인24 쓰니는 순수했고 남사친은 반듯해서 다행이었네 ㅋㅋㅋ 다음엔 안 그러면 되지!! 근데 진짜 어케 밤중에 공포영화 두편이나 보고 졸리다고 바로 잤어.. 난 호달달 떨랴서 절대 그렇게 못하는데 11시간 전 글쓴이 같은 공간에 사람있으니까 하나도 안 무서워서 갠차났어!! 그리궄ㅋㅋ 나 거의 눈을 가리고 봐가주구 공포영화 좋아하는데 잘 못보거든 ㅜㅜ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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