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차 신규고 아직도 내가 너무 바보같다..
5년 전으로만 돌아가면 간호학과 절대 안 갔을거 같아 응급구조사 되고싶었는데 그래도 응구보단 간호가 길이 더 많으니 간호를 선택한건데 너무 후회스럽다
대놓고 태우진 않아도 은근히 비꼼?이란게 있고 윗년차 그들만의 세상에서 하하호호 대고 그사람들이 뒷방 가서 뭐 먹고올 동안 막내가 커버치고 ㅋㅋㅋ
프셉쌤은 나에게 정말 잘해주시지만 나를 가르쳐주실 때마다 내가 민폐같다는 생각이 들어………그래서 버티기 정말 어렵다 이전에 여러 알바할 때마다 정말 거기서는 기 쫙 펴고 열심히 일하고 칭찬도 많이받고 그랬는데 여기선 항상 꼽 먹고 기 죽어서 내가 이런거 해도될까싶어 눈치보여서 더 아무것도 못하게 되는거같아
또 프셉쌤이 그러더라구… 나 포함 동기 두명인데 동기랑은 이런저런 고민 얘기 많이하냐고… 그래서 많이 한다 어떻게 버틸지 이런 얘기 정말 많이한다했는데 선생님이 나한테 그러시는거야 독립하고도 그런 고민있으면 언제든지 자기한테 편하게 연락하래…. 근데 그말듣는데도 눈물이 엄청났어 근무중이라 열심히 참았지만 ㅜㅜㅎ에휴……
그냥 가면갈수록 내가 이곳에서 버틸수있을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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