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아예 안 보고 사겼는데 이런 글 써도되나

첨엔 거절했는데 꽃다발도주고 자꾸 고백했던 남자가있었음..

걍 외모 아예 안 보고 성격은 ㄱㅊ으니 ㅇㅋ 하고 사겼는데

키스하는데 소름끼치고

그 실내갔을땐 뭔가 불쾌하고 내 몸 만지는데 기분이 나빠서 걍 헤어지자함

도저히..안돼....

[익인1]

담부터 르러지마

[글쓴이]

현남친이랑은 오래가는중
고마워ㅜ

[익인2]

ㄹㅇ 비위 상하는 외모는 안 돼요

[글쓴이]

역시 외모를 봐야해..

[익인3]

남자 불쌍

[익인4]

그럼 헤어져

[글쓴이]

아 이거 5년도 지난 과거썰이고 짧게 사귀고 헤어진지 오래야

[익인5]

여기에 이런글 올리면 욕먹어

[글쓴이]

헉!!

[익인11]

왜?? 여초라 이런 글 많음

[익인6]

ㅋㅋㅋㅋㅋㅋ진짜 글에서 싫은게 느껴져서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7]

ㄱㄴ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안되는건 안되더라..

[익인8]

난 쓰니같은 사람 보면 어지간히 외로웠나보다싶음

[글쓴이]

나도 그러지 말았어야했음 후회

[익인9]

외모가 별로여서 소름끼친거지?

[익인10]

이성으로 안느껴진거지

[익인12]

못생긴 걸 떠나서 이성적으로 안 끌렸나봐...

[익인13]

이렇게 깨닫는거지ㅋㅋ 난 얼굴 보는구나~하고

[익인14]

근디 똥을 찍어먹어봐야 아는타입이 있긴해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5]

얼굴도 개중요함

[익인16]

뭐얼마나 못생겼길래

[익인17]

근데 왜 사귄거여ㅠㅠㅠㅠ 스킨십 자체가 불가능한 정도인데

[익인18]

너의 마음을 잘 모르고 연애를 했나봐
어릴 땐 그럴 수도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