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솔찓히 나쁘지 않은데 모쏠이야..

적당히 생겨서 나름 대시나 번따도 꽤 받았는데 내 취향이 아니거나 대화해보면 좀 그랬고 내가 맘에 드는 이성한텐 눈도 못마주치는 찐따라서 뒷통수만 바라봄….. 남사친들한테도 고백공격받고 다 사라져서 남자랑 연이 이젠 진짜 0됨 슬프다 근데 또 게으르고 겁많아서 솔로파티 이런데도 못가겠어 

[익인1]

그럼 그냥 살아야지 머

[익인1]

본인이 노력해야됨

[글쓴이]

ㅠㅠㅠㅠ나도 이런 내가 싫타

[익인2]

머 남자가 있어야 하는 건 아니니까 너가 딱히 간절하지도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도 않아서 그럼

[글쓴이]

사실 코로나때는 덕질하느라 괜찮았는데 슬슬 외로워서 연애 좀 시작해보려고 하니까 어떻게 하는건질 모르겟어요..

[익인4]

이상한 남자때문에 인생꼬이느니 그냥 괜찮은 사람 나타날때까지 솔로로 사는게 오백배 나아

[글쓴이]

흑 내 왕자님 알아서 뚜벅뚜벅 나타나주길

[익인4]

그런 일은 없어 ... ㅎ 뭐든 . 노력하고 하다못해 소개라도 받고싶어해야 생긴다

[글쓴이]

웅웅 그렇지..ㅠㅠ

[익인5]

뭐 여기는 다 자기가 괜찮고 예쁘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나쁘진않다… 정도..

[익인8]

나 그렇게 살다가 친구가 야 너는 진짜 내가 답답해서 안되겠다 하고 소개팅 시켜줘서 모솔 탈출함ㅜ

[글쓴이]

헐 내 주변에도 그런 은인이 잇기를

[익인9]

객관적으로 나쁘지 않은 건 맞지만
네가 바라는 남자를 만나기에는
별로인 정도 아님?

[글쓴이]

나 외적인 눈은 별로 안높긴 한데ㅜ 나한테 관심없는 남자까지 꼬셔낼 미모와 성격이 못되는건 맞는거 같아ㅋㅋ

[익인9]

그래도 남사친들한테
고백공격 받은거 보면 매력적인
사람인거 같은데 이런저런
모임이라도 나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