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혹시 재수,N수 망했던 익인이들 지금 있니….❓

망한거알고 어떤마음으로 살아갔어

하루하루가 정말 지옥이구만

[익인1]

재수 망하고 인서울 하위권 갔는데 취업 잘함 ㅇㅇ 살기 나름임

[익인1]

오히려 학교 잘가놓고 띵가띵가 논 애들 아직도 취준중이야… 그냥 어딜 들어가든 본인이 하기 나름인듯

[글쓴이]

그냥 마음을 어떻게 먹어야하는지 잘 모르겠어 다른사람들은 이걸 어떻게 버텼을까싶네

[익인1]

허송세월로 보내는 시간이 아깝다 생각해 학벌 컴플렉스에 갇힌 애들은 불행하더라 직장 가져도 나는 좀 일찍 갖다버려서 이해 안가긴함

[익인2]

난 오히려 수능은 내 길이 아니구나 깔끔하게 승복하고 편입해야지 해서 잘 탈출했어

[익인3]

나 근데 미련은 남는데 … 나이때매 또못해서 걍 반강제포기 너무미련남으면 나중에 편입할려고

[익인4]

우울증 걸릴뻔함ㅠㅠ 내가 인생의 패배자가 된 기분이었어 혼자 있으면 위험한 생각들 정도로.. 결국 편입해서 학콤 탈출 성공함

[익인5]

작년에 재수망하고 하루하루 울며보내고 걍 우리지역 지잡 간호들어왔는데 대학생활즐기다보니까 걍ㅋㅋㅋㅋㅋㅋㅋ 냥좋음 학벌이고뭐고 수능판 벗어나서 해피캣됨

[익인6]

5수해서 잘갔는데 또하고싶긴해 수능중독인가

[익인7]

수능이랑 대학간판이 별거 아니었구나 생각하게됨 처음엔 죽고싶었는데 길은 다있음

[익인8]

진짜 개우울했는데 도피처 취미 생겨서 그거 하면서 잊고 삶 대학 입학할 때까지

[익인9]

주변 사람들은 학벌 안 중요하다고 위로했지만 사실 너무 중요하다는 걸 느껴서.. 편입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