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헤어지고 오늘저녁에 썸남이랑 식사하기로했는데 긴장이 하나도 안됨
왜냐면 썸남씨는 매우 아무거나 잘먹는사람이라
구남친 입맛 까다로워서 기념일에 식당예약도 겁나 신경써서하고 먹다가 ㅂㄹ면 젓가락 내려놓고 표정 망가지고 그랬는데 그것때문어 좋은식당 갈수록 눈치보이고 긴장됐어... 걔가 남긴거 내가 먹어치운적도 허다함ㅋㅋㅋㅋ
먹는걸로 까탈 안부리는거 무조건 1순위임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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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헤어지고 오늘저녁에 썸남이랑 식사하기로했는데 긴장이 하나도 안됨 왜냐면 썸남씨는 매우 아무거나 잘먹는사람이라 구남친 입맛 까다로워서 기념일에 식당예약도 겁나 신경써서하고 먹다가 ㅂㄹ면 젓가락 내려놓고 표정 망가지고 그랬는데 그것때문어 좋은식당 갈수록 눈치보이고 긴장됐어... 걔가 남긴거 내가 먹어치운적도 허다함ㅋㅋㅋㅋ 먹는걸로 까탈 안부리는거 무조건 1순위임 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