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딩 익들아 이럴때 어케 해야돼??

팀장이 사무실 파티션 안에서 전담피는거 나한테 들킴

들키기보단 내가 드릴말씀 있어서 고개쓰윽해서 왔는데

다급하게 전담내리는거 봤어 연기랑

당연히 사장은 모르고

내가 옆자리인데 어쩐지 살짝 뭔 냄새가 나긴한데

뭔진 몰랐어서.. 몇년간 간접흡연 했다는게 너무 화나고

안그래도 담배 극혐하는데 내가 여태 마셔왔다는게 진짜 개빡쳐

그리고 담배피러 자주 나가기도 하는데

파티션안에서 피울줄은 생각도 못했거든

이거 누구한테 어떻게 말해야돼?

말한다해도 증거도 없어서 나만 이상한 사람 될거같고

말해도 몰래피우면 그만이라..

사장한테 말해도 팀장하는일이 있어서 조심하란소리밖에 더 못할거같고

[익인1]

뭐.. 말단이면 할수있는게 없는게 현실이지..
추워도 계속 창문을 그냥 열어
다들 왜 여냐하면 담배냄새 나는것같아서 연다하거나 이런것도 눈치보이면 어디서 좀 냄새나서 연다고만하고 열어서 덜 찝찝하는수밖에ㅠㅠ

[글쓴이]

아진짜 개짜증나 어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