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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같은 아파틔 단지에 살았던 진짜 금슬좋고 화기애애하던 부부 계셨는데 얼마전에 엄마통해서 소식 들으니까 이혼해서 위자료문제로 법정싸움 하고계신다 하고 우리 부모님도 그렇고 아랫집에 사시던분도 그렇고 맨날천날 소리지르고 욕하고 싸우던 사람들은 아직도 잘 살고있어


어릴땐 저렇게 싸울바에야 그냥 이혼하시지 이런생각했는데 지금보면 그냥 경상도 사람이라 표현이 어색하고 말투가 공격적인것같기도 하고


나이 먹을수록 진짜 세상일 모르는거다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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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결혼전에 남자가 여자 병간호까지 해준 커플 애낳았는데 남자가 여자 친구랑 바람 피워서 이혼했는데
선봐서 대충 결혼한 사촌언니는 남편이랑 결혼 초반에 힘든일 겪으니까 찐사됐음

6일 전
대표 사진
익인1
ㄹㅇ 사람일 몰라... 오랜만에 만나서 연락 끊긴 사람들 근황 들어보면 다양함
나만 해도...10년전 학창시절 용돈 30에 집 좀 살았는데 10년 사이에 암환자 셋 생기더니 지금은 걍.. 거지됐음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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