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인데 아직까진 낭만>>>>>>돈인 거 같오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아직까진 그래…

음악하는 사람들이 철이 안든다는데 진짜같음

[익인1]

ㄴㄷ

[익인1]

헝 나도 음악했어

[익인1]

악기 13년했는데!!!!!!!!!!

[글쓴이]

와 대단하다 미쳤다

[익인2]

집안이 여유롭나

[글쓴이]

빚이 몇억

[글쓴이]

지금 살고 있는집 은행집이라고 봐도 됨ㅋㅋ

[익인2]

집대출은 뭐 괜찮지
장기상환이자너
그래서 그런듯

[글쓴이]

근데 내 나이 쯤 부모님들 거의 다 빚없는 자가 있지않아? 보통 집안이면?
우린 아직 갈 길이 멀다…

[익인2]

글쎄 내 주변은 딱히,,,
우리집도 집 대출은 아직 한참 남았고 그거랑 별개로도 빚 많아서 낭만 찾을수가 없음
당장 내가 충분히 안벌면 큰일나서 ㅋㅋㅋ

[글쓴이]

2에게
ㅠㅠㅠㅠㅠ나도 근데 곧 그럴 각이야 엄빠 나이가 드셔서 일 못해 이제…내가 벌어다 이자 내고 그래야할판

[익인2]

글쓴이에게
화이팅하자
나두 대학 다니면서 공예전공할때까지만해도 나름 낭만 있었던것같긴함 졸업하고 현실 직시하고 부랴부랴 취업했음 ㅋ큐ㅠㅠ

[글쓴이]

2에게
공예라니 멋지다…화이팅하자!!!내년에 더 잘풀리길!!

[익인3]

난 25살인데 무조건 돈임 어릴때부터 어렵게 자라서.. 돈없어서 못한거 개많아서 아직도 한남음 ㅋㅋ..

[글쓴이]

나는 애매하게 어렵게 자라서(?) 그런 거 같음…늘 빚에 쫓겨서 집 이사하고 그랬는데 내가 현실감각이 없음

[익인4]

나두.. ㅋㅋㅋㅋㅋ 그래도 살다보면 어쩔 수 없이 현실이 더 우선이 되긴 하는데 낭만 한 줌 정도는 쥐고 살아가고 싶음..

[글쓴이]

그니까 그것조차 없이 살아가면 진짜 사는 게 의미가 없는 거 같아..

[익인5]

난 20대까진 저게 맞다고 생각함...음악한 사람도 아니고 안정적인거 좋아해서 공무원 준비하는데도....

[글쓴이]

후회하지 않을 삶을 살고 싶긴해 단칸방에 살게되더라도

[익인6]

예체능이 약간 그런듯? 난 순수미술 전공했던 슴일곱ㅋㅋㅋㅋㅋㅋ 근데 내ㅛ주변은 대부분 여유롭긴 해 애초에 예체능으로 대학까지 나오려면 돈 많이 들어서

[글쓴이]

그래서 내가 대학은 예체능으로 못가긴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