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음 지금
모레까지 기다려야 돼서 물어봐 답변 어떻게 왔어? 그냥 형식적으로만 온다고 해서 궁금해ㅠㅠ
이브에 이런 일을 겪네..
나도 알바 많이 해봐서 알바한테 더더욱 친절하게 하고 뒤에서 조금이라도 욕먹기 싫어서 평소보다 더 오바해서 좋게 말하는 편이야. 현금 만원으로 4900짜리 아이스크림 사면서 버스 타야 돼서 동전으로 조금 주실 수 있을까요?! 하니까 알바 2명이었는데 30대 정도 남자 알바가 기댄 채로 “동전 없는데” 이럼. 계산하는 알바가 천원짜리로만 주길래 내가 전부 동전으로 달라는 줄 알았나 싶어서 천원 하나만 5백원 하나 100원짜리 5개도 안 될까용…? 하니까 남자가 “하 아니 없다니까 말했는데”이러면서 화내는 거임. 너무 놀라서 걍 나가려고 하니까 문 열기도 전에 “없는데 어쩌라고” 큰 소리로 말함. 진짜 뇌정지와서 나가려고 문열면서 눈 마주쳤는데 나 보면서 “뭐 어쩌라고” 이랬거든?
진짜 지금 주체가 안됨. 이거 어케해야 엿먹이지 진짜.. 다시 들어갔는데 계산해준 알바만 있고 남자 어디 가서 나 아까 그 분께 사과받고 싶다고 정중하게 말함. 계산해준 분은 잘못한 거 없으니까 그분께 받고 싶다고도 덧붙이고. 근데 어디 간지는 개인정보가 말할 수 없다고 개띠껍게 말하면서 자기는 해결할 수 있는 게 없어서 가보겠다고 하고 창고 들어감
지금 6시 넘어서 고객센터 전화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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