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남자친구 반대해

근데 좀 정도를 넘어선거같거든..?

한 한달 반?정도 냉전중인데

이 문제로 엄마한테 걸레 소리도 들었어

근데 방금은 엄마가 오빠생각만 하면 살인충동까지 든다는데 

하 이거 어케해야할지 감도안와

난 자살충동 씨게오네

엄만 이 모든게 다 나때문이라는데

이거 어찌해야하냐

[익인1]

뭐가 맘에 안드시는건데?

[익인4]

22

[익인1]

살인충동까지 든다는거보면 남자가 하자있는거ㅠ아니야..? 저정도로 싫어하기쉽지않아

[글쓴이]

그니까 난 왜 저렇게까지 엄마가 싫어하는지 모르겠어..
하자..? 난 솔직히 없다고봐..물론 내가 마음이 있으니까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담배안피고 술도 안먹고..
아 같이 교회다니거든
암튼..난 걍 개답답해

[익인2]

어머님이 많이 보수적이시네

[글쓴이]

굉장히....

[익인2]

교회 다니시는분들이 보통 보수적이시고
아직 쓰니 나이가 어려서 걱정하시는거 같은데
뭐라고 더 말해줘야할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나서?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면 그땐 또 다르실 수도 있어

[익인3]

아직 결혼할거 아니면 헤어졌다고 거짓말하는게 낫지 않을까

[글쓴이]

나 21살이야...ㅠㅜㅠㅠㅠㅠ
근데 왜 이렇게까지하는지 진짜..

[익인5]

그냥 쓰니가 남자 사귀는 게 싫으신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