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도 안좋으시고 치매있으셔서 가족을 못 알아보시거든
근데 이름 말하면 아셔ㅠ
오늘 퇴근하고 오다가 도넛 사드렸거든
우유랑 드시는거 좋아하셔서
나보고 누구냐고 묻길래 할머니 손녀 지수라니깐
갑자기 주머니에서 만원 주시더라ㅠ
26살먹고 울었다ㅠㅠㅜ뉴ㅜㅜㅡㅠ
나 엄마 유치원때 돌아가시고 아빠랑 할머니랑 살면서
엄마빈자리 할머니가 채워주시고 고생하셨거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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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 안좋으시고 치매있으셔서 가족을 못 알아보시거든 근데 이름 말하면 아셔ㅠ 오늘 퇴근하고 오다가 도넛 사드렸거든 우유랑 드시는거 좋아하셔서 나보고 누구냐고 묻길래 할머니 손녀 지수라니깐 갑자기 주머니에서 만원 주시더라ㅠ 26살먹고 울었다ㅠㅠㅜ뉴ㅜㅜㅡㅠ 나 엄마 유치원때 돌아가시고 아빠랑 할머니랑 살면서 엄마빈자리 할머니가 채워주시고 고생하셨거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