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의 친구여서 연락만 하고 지내다가 만났는데 처음에는 이국적으로 생겼다 아랍상이다 느꼈어 눈도 크고 속눈썹 길고 눈썹도 되게 짙어서 초미남! 핸썸가이! 이건 아닌데 그래도 나 만난 애중에서는 잘생긴 편이라고 생각했어 그렇게 사귀는데 장거리라 몇 번 못 보다가 오랜만에 보니깐 코가 너무 큰거야.. 진짜 500원짜리 들어갈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 이후로 얘 볼 때마다 코 밖에 안 보여서 헤어지자 했어ㅜㅜㅜ 이유 물어보길래 코에 500원 들어갈거 같다는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다고 말 못하겠어서 그때 걔가 사소한거 잘못한게 자꾸 생각난다고 했는디 미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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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정확하다는 샤워순서로 보는 MB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