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 정도 일한 사원인데 이제 실수 없이 척척 해야되는 시점이야?

맨날 실수 많이 하는데 사실 처음해보는게 많아서 그런것도 있어. 그래도 일년 반이나 됐는데 실수하면 안되지 않나 자괴감도 들면서.. 아니 그래도 해본적 없는걸 어케 바로 잘해. 라고 위로하면서 다니는데..

[익인1]

걍 스스로 처음이라서..이런 핑계만 남들 앞에서 하지마 우리 회사에 1년넘게 다닌분이 매번 처음이라..앗 첨이라.. 이러고 다니는데 진짜 듣기싫음..ㅠㅠ 그런 태도 아니고서야 실수는 뭐..3년차도 하는데 뭐 내가 해경할 수 있는 수준이면 ㄱㅊㄱㅊ

[글쓴이]

ㄴㄴ 남들한테는 안하지 그냥 혼자 자괴감 드니까 아니 그래도 처음인데 내가 어케앎? 이렇게 위로한다는거지..
진짜 걍 방식을 처음 알려줘서 모르겠어. 잘하고 싶은데 하나 하면 다른게 또 생기고 ㅜ 하ㅜ 한 3년차 되면 알아서 척척 하려나ㅠ

[익인2]

새로 해보는게 많은 분야면 3년차여도 늘 새로운게 등장해서 힘듦ㅜㅜ 내가 그랬고 아직도 그래 그냥 정신줄 꽉 잡고 해내는겨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