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나 무조건 의대보낼라고 수능 5번 보게 시킴

근데 올해 약대까지 밖에 성적 안나오니까 부모님이 약대가서 학점 1등 유지하고 무조건 편입해서 의대가래 ^^ 진짜 인생 너무 힘들다 그만 공부하고 싶어 

[익인1]

통제형 부모는 빨리 도망쳐야되긴 해

[익인2]

걍쌩까고 지내 그정도 해서 안된거면 안되는거지 뭔..

[익인3]

근데 그렇게 해서라도 의대가서 의사되면 인생 피는거라 나중엔 너가 감사해할듯..

[익인4]

약대도 개쩌는디 ㄹㅇ 숨막히겠다

[글쓴이]

부모님이 무조건 병원 물려 받으라고 해서 10수해서라도 의대가래 못가면 결혼이라도 의사랑 하라는데 자존심 팍 상함

[익인10]

돈 많아서 그런듯 일반집은 절대 저렇게 못시켜ㅠ

[익인5]

내친구도 부모님이 의대 아니면 안된다 해서 헝가리의대 보내버림...

[익인6]

아 부모님이 의사신가보네..그럼 그러실만도....

[익인7]

병원수저면 해.. 내 주위에도 근 10년 가까이 수능치는 애 있음 근데 되면 장땡이니까ㅇㅇ

[익인8]

의사면 무조건 하지

[익인9]

나 과외하던 애도 쓰니랑 똑같았음... 규모 있는 병원장 외아들이라 어떻게든 물려주려고ㅜ 근데 90년대 후반생인데 아직도 못 감...ㅜ 그 부담감이 오히려 독으로 작용하는듯

[익인11]

물려받을게있다는건..꼭해야되는듯

[익인12]

222...근데 원하지 않는길이면 진짜 힘들긴하겠다...

[익인13]

차라리 약대가서 약국 건물에 내는건 어떰 울오빠는 성적 안돼서 그렇게하기로 함...의사는 정년이 기니까

[익인14]

약대도 힘든데ㅔ 힘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