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인데 카페 와서 현타 옴 ㅋㅋㅋ

카페에서 일하는 거 좋아하는데, 커피 한 잔 6500원이거든? 난 라떼 마셔서

저가커피 파는 데 아니고 좀 앉아서 일할 만한 곳은 이 정도 하더라고

한 25분~30분 일하면 겨우 커피값 나왔다 싶으니까 현타가 너무 옴.

하루살이 같고, 일해서 겨우 먹고 산다 싶으니까 카페 오는 게 너무 사치 같음.

[익인1]

그래도 멋지다 익아
현타가 올지언정 그럼에도 열심히 하는거잖아

[글쓴이]

와 이런 글에 이런 멋진 답이 달릴 줄이야..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익이네

[익인2]

공공도서관도 좋은 곳 많은데 주변에 없어?
나 한참 돈없을때 텀블러에 커피 싸들고 다니면서 공공도서관에서 일함 흑흑 ㅠㅠ 갑자기 쓰니글 보다가 공감돼서 생각낰ㅋㅋ

[글쓴이]

ㅋㅋ 빌런들이 너무 많아. 그리고 꼴에? 커피 맛은 알아서 하루에 한 잔은 카페 커피가 마시고 싶고, 통창에서 광합성도 하고 싶어 ㅠㅠㅠㅠ

[익인3]

무슨직종이야?

[글쓴이]

번역이요

[익인3]

대단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