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서두에 박자면
출산과 육아의 단가를 계속 후려치기 때문.
그러면 이 여성이 2살터울 자식을 낳고 첫쨰를 6살 둘째를 4살까지 키우려면
기간이 6년이고 그 기회비용만 아무리 적게봐도 1억이 넘어감.
이마저도 출산이라는 여성의 육체적 비용 + 육아와 임신에서 오는 정신적 비용은
다 포함하지않고 단순히 시간이라는 기회적 비용만 놓고 얘기하는거임.
그렇기에 여성은 출산과 임신에서 오는 경제적 리스크를 남성에게 청구하게되고 이 현상은 흔히들 취집 등으로 매도되기 바쁨.
그렇게 그 리스크를 짊어질바엔 걍 혼자사는게 낫지 나라도 애기 안낳음
야 무슨 애기를 돈때문에 낳냐? 돈이 인생에서 다냐? 라고 따지고들겠지만
자본주의속 세상에서 그런 고리터분한 얘기는 남자들에게도 안 먹힘.
출산과 육아에대한 단가후려치기를 멈추고 그만한 경제적 또는 정치적 권력을 주지않는한 앞으로 낳을 이유는 더더욱이 없음.
애기가 너어어어무 좋은 소수의 여성들이나 아니면 상대방 남성이 내 리스크를 다 감당해줄 수 있는 상대를 만난 여성이 아니면 더더욱이 안하겠지.
그동안 우리 사회가 단가를 후려치는 방법으로 운영해왔던 방식이 안 먹힌다는걸 알아야하는데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는게 좀 아쉬울따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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