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잇팁이고
(잇팁인데 모난 잇팁은 아니고 호구같은 잇팁임)
나랑 매우 친한 짱친은 3명정도? 있어
근데 나랑 매우 친한 사람 빼고는
어느정도 친해도 항상 기빨리고 어색한것같아
말이 끊길때도 많고.
말하는걸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어색하다 느끼면 할말이 없으니깐
사소한 tmi까지 다 말해.
그러다보면 나만 말했나 싶어서 조용히 있으면
상대방도 말이 없어서 또 내가 말하는 악순환의 반복..
그러고 집에오면 이불킥
즐거우려고 만난건데 이런 생각이 문득 들때마다
인간관계에 현타와…찐친빼고 누구와 만나도
이런느낌이라 사람만나는게 좀 두려워지고있는거같아
인간관계에 있어서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말고
편하게 생각하라고 해도 잘 안되네
다들 어느정도 어색하거나 불편한 사람과 있을때
어떻게 불편한 티를 안내?
노하우좀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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