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개신기한게 사람이랑 이별하자나??

연인이든 친구든 안좋게 이별하거나 인연이 끊기는 경우 있자나

그 당시에는 졸라 힘든데

지나고보면 내가 왜 그렇게까지 힘들어했지 싶음

결국 내가 스스로 안정적으로, 건강하게 마음을 다스리고 미래를 위해 노력하면 모든건 괜찮아지게 되어있어

실제로 떠난사람을 그리워하기보다는 

나 자신이 어케 살아갈것인가를 생각하고 날 챙겨주고, 내 자신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면서 발전해나가는게 더 좋아

[익인1]

난 그때가 전생같아.. 진짜 다른 사람임ㅌㅋㅋㅋ

[글쓴이]

마자마자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나는 진짜 다른 사람이지

[익인1]

그때의 내가 이해가 안 돼.. 왜 그렇게까지 했지..? 누구세여...?

[익인2]

글쓴이 진짜 긍정적이다 나두 배우고 가 ❤️

[글쓴이]

원래 나 완전 부정적인 성격에 회의주의적인데 이렇게 생각을 전환해보니까 더 나아지더라 실제적인 내 상황이든 내면적인 나든

[익인3]

머리로는 알지 당시가 힘들 뿐 걍 힘든 걸 즐기는게 나을수도

[글쓴이]

그치 그 상처를 극복하는 것도 필요해

[익인4]

내 말이.. 그때는 진짜 그 사람 아니면 안될것같고 눈물밖에 안나는데 지금은 기억도 흐릿함

[글쓴이]

타인을 사랑하는 것도 좋지만 제일 중요한 건 날 가장 사랑하는 거!! 원론적인 이야기지만 젤 중요한듯

[익인4]

맞아맞아 나를 사랑하고 나의 가치를 늘 견고히 다져야한다고 생각해

[익인5]

맞아 진짜 겪어보면 시간이 약이라는게 확 와닿음... 근데 또 당시에는 힘들어하고 ㅋㅋㅋ

[익인6]

점점 무뎌지는듯ㅋㅋㅋㅋㅋㅋ

[익인7]

ㄹㅇ 시간이 약임 근데 그 일 겪는 당시에는 실컷 힘들어하는게 좋긴해 그래야 그 감정도 건강하게 보내주고 나중에 나아질 수 있는거같음

[익인8]

맞아 정말 감정은 그때뿐이더라
무뎌지면 ㄹㅇ 별 샹각 없음

[익인9]

억지로라도 웃긴거보고 기분을 전환시켜야돼

[익인10]

근데 깊게 생각해보면 또 아련해짐

[익인11]

나 얼마전에 헤어졌는데 이전 연애에 엄청 힘들었던 이별도 지금 생각하면 콧방귀 나오거든? 근데 또 지금 너므 힘들닼ㅋㅋㅋㅋㅋ 이 또한 지나가고 더 좋은사람 만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