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맥주집에서 일하는 직원인데 오늘 번호 물어보는 손님한테
맥주집에서 일하는 직원인데 오늘 번호 물어보는 손님한테
번호를 줬어 원래 거절도 잘 못하는 성격이라 쭈뼛 거리는데 주변 친구들이 계속 어필하고 붙잡아서 주게 됐어..
번따남 분한테 연락이 계속 오고 영화보러 가자고 하시는데 좋게 거절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같이 오신 친구 분이 일주일에 한 번 꼴로 꼭 오시는 단골 손님이라 더 거절을 못했던거 같아ㅠㅠ
전애인이랑 헤어진지 얼마 안 됐기도 해서 새로운 사람 만나보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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