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좋게 좀 예쁘게 태어났는데 어릴때는 성격 엄청 밝았거든?
근데 크면서 아 내가 예쁘구나 깨닫게되잖아 그러면서 고딩때부터 성인때까지 남사친들 있으면 거의 고백하고 막 나는 여자친구랑 비슷함 느낌이었는데 자기는 좋아하는 줄 알았다고 착각하고 그래서 뒤에서 욕도 먹고 하니까 성격이 계속 바뀜… 나도 짜증나니까 자기방어적으로 말 안걸게되고
그래서 지금은 여자애들한텐 진짜 애교 대박인데 남자애들한텐 말도 안걸고 쳐다도 안보고 인사도 안하게됨 ㅠ 사람으로서 별로여보일까봐 고치고싶어 근데 남자 주위만 가면 걍 차갑게 굳어버림.. ㅜㅜ

인스티즈앱
윈터 침묵 패싱이 그나마 성숙된 팬문화인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