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고 친동생도 여자인데 어릴땐 엄마랑 이모한테 외모비교를 엄청 당했어
동생은 연예인 닮았다 난리치고 (실제로 그정돈 아님..)
나만보면 머리크다 코낮다 그러고 .. 그 일로 외모 트라우마 장난아니고 자존심 자존감 다 바닥이야 커서도
문제는 어디 밖에 나가면 동생이랑 나랑 닮았단 소리 엄청 들음ㅋㅋㅋㅋㅋ
그리고 커서는 내 직업, 취미로 동생이랑 항상 비교당해
내 직업은 서울에서만 이룰 수 있는 거라 집에서 엄청 반대하고 어렵게 상경했는데.. 이모가 내 꿈을 엄청 깔봐
동생은 지방 공기업다니는데 이모가 볼때마다 칭찬하고 우리 아들도 너처럼 되면 좋겠다 맨날 그럼
또 내 유일한 취미가 좋아하는 가수 공연보러 다니는 건데 이모랑 엄마가 맨날 유흥 즐긴다, 쓸데 없는 짓 하지마라 이럼.. 내가 티켓 사달라는 것도 아니고 돈 빌려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ㅋㅋㅋ 심지어 동생취미는 친구들하고 주말마다 술먹는건데 이건 암말도 안함
결론은 가족들때매 우울증걸림.. 쌓이고 쌓여서 이제 터질것 같아.. 담주에 정신과 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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