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고 준비해본 사람들!! 관리형 독서실 추천해??

노량진이냐 관리형 독서실이냐 고민중인데 조언 좀 부탁해 !!

나는 완전 장의존적인데 관리형 독서실처럼 누가 잡아주지 않으면 노량진 가도 흐지부지 시간만 보내다가 끝날 거 같아서 고민이야..

노량진까지 가서 관리형 독서실 쓰는 건 경제적으로 부담이 많이 될 거 같아서..

경제적인 거 상관없다고 하면 노량진 추천해??

과목은 국어야!!

[익인1]

노량진 안 가 보긴 했는데 개인적으로 노량진까지 안 가도 괜찮은 것 같아..! 집 근처 관독 다니면서 집밥 잘 챙겨먹고 운동 잘하는 게 최고인 듯

[글쓴이]

진짜..?? 사실 관독 다니려면 자취해야하긴해ㅜ 본가가 시골이거든.. 그래도 관독 괜찮을까?

[익인1]

헉 나도 시골 사람이긴 해..... 나도 완전 장의존형인데 임고가 이렇게 빡센지 모르고 혼자 시작했거든.. 장의존형이면 쉽지 않더라...ㅎ 차라리 돈을 좀 들이더라도 1년 빠짝해서 얼른 끝내는 게 더 돈 아끼는 방법일 수도 있을 것 같더라구.... 노량진을 가든 관독을 가든 어쨌든 자취해야 하는 상황인 거야?

[글쓴이]

웅 맞아! 뭘 선택하든 혼자 나가 살아야해..!! 주변 환경이 엄청 중요한 타입이고 혼자 공부하는 거 진짜 못하거든ㅜㅜ

[익인1]

아하! 그런 거면 난 그냥 관독 추천!! 어차피 1차 스터디는 온라인으로만 해도 충분하니까 2차 구하기 쉬운 지역으로 가서 관독 다닐 듯 나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