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하게 예쁜 말만 해주는 건 나도 안 바람 우리가 동갑 친구고 만난지 몇년 돼서 그런 것도 있긴 하지만 애인이 원래 성향 자체가 편하게 날 것의 모습을 보여주고 막 장난 치는 게 애정 표현인 것 같아 다정한 표현 진짜 못 함
근데 이게 한두 번 그러는 것도 아니고 만날 때마다 뭐만 하면 말장난치고 나 기분 나쁠 말 해놓고 장난이야~ 장난인데 왜~ 이러는데 가끔은 찐텐으로 기분 나쁠 때도 있고 날 너무 막 대하는 거처럼 느껴질 때도 있거든 내 애인처럼 그러는 사람들 있닝.. 대체 뭔 심리임ㅜㅠ.. 내가 진짜 진지하게 말해본 적도 있지만 앞서 말했듯 애인의 표현 방식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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