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청소년 시절에서 21살까지
자신감도 없고 힘은 약했어
키크고 얼굴도 좀 생겼지만
성격이 진짜 거절을 못하는 성격이고
하고 싶은 말도 못하는 성격이였지
그래서 남자애들이 나를 만만하게 보고
나한테 쉽게 화내고 그랬어
난 대들지도 못했지
하고 싶은 말이 엄청 많았지만
입밖에 꺼내지를 못했어
하지만 군대를 다녀오고나서 많이 바꼈지
몸도 키우고 난 키도 크고 좀 생겼으니까
자신감도 많이 생겼고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게 되었어
그때부터 사람들이 나를 함부로 못대하더라
역시 남자들의 세계는 힘과 자신감이 있어야
그 사람을 만만하게 안봐
지금 나이 20대 후반인데도 아직도
남자들끼리 있으면은 그런거 같아
그러니 다들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하고 살아
자신감을 가지고!
존중을 받고 싶다면 내 자신부터 가꿔야 해!

인스티즈앱
윈터 침묵 패싱이 그나마 성숙된 팬문화인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