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도 얼마 ㅇ나돾고 사적으로 만난 건 작년 여름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었어 그 때 내가 술 안주 카페 다 삼 걔가 나보다 어려서 내가 산다고 하긴 함
내가 원래 연락 자주 안 해서 걔한테 3월 말에 연락온거 답장 안하다가 인스타 들어갔는디 뭐 올렸길래 좋아요 했더니 오랜만에 연락 와서 답장 해줌 근데 얘가 얼굴 까먹겠다면서 만나자길래 만났는데 밥 내가 거의 5만원 가깝게 사줬어 이겋도 내가 사준다함
근데 그러고 카페를 갔는데 솔직히 걘 그동안 얻어먹기만 했고 밥도 걔가 먹고싶다는 거 비싼 거 사줬는데 당연히 걔가 네야되는 거 아니야..? 애초에 지가 만나자 한 건데 난 안만나면 오히려 좋아였음
내가 주문하려고 말하는데 옆에서 가만히 있길래 어이없어서 걍 내가 일단 결제함
그리고 카페에 앉아잏는데 갑자기 옛날엔 물어보지도 얺았던 넌 이상형이 뭐냐 남자친구 있냐 어쩌고 이런 질문을 하는디 ㄹㅇ 궁금헤서 스몰토크로 물어본 게 아니라 좀.. 암튼 그랬거든? 친구 사이인데 갑자기 그러는 것도 의아한데 돈도 1도 안 쓰면서 저러는 거 어이없고 불쾌해서 집 와서 차단 했는데 이게 내가 매정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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