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이 담배 싫어하긴 했는데 끊으라고 해서 끊은건 아니고 애초에 전애인이랑 사귈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몇개월 끊었다가 다시 핀거였거든. 근데 헤어질 생각 할 때 쯤 생각해보니까 안그래도 얘 때문에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는데 여기에 건강까지 안좋아지면 누구 좋으라고? 이런 애때문에 건강도 잃는다고? 하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칼같이 끊었어. 그 이후로는 진짜 힘들어도 담배 생각은 안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3년 넘었는데 전애인한테 고마운게 이거 하나야

인스티즈앱
애인이 너무 찐따같아서 좀.. 정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