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후반익들아.. 자취안하고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 익들아…

너네도 방에 잇으면 엄마가 불쑥불쑥 들어와? 나이거너무.. 간섭같이느껴져 나는 이제 곧서른인데

아직도 내가 그냥 누워있는데 갑자기 들어와서 불 꺼줄까? 막 이룸 아니 .. 불을 .. 제가 두다리 멀쩡한데 알아서 끄겠죠ㅠㅠ 그냥 내공간이없는 느낌

문 닫고 있으면 문 열라 그럼

이게 곧서른 맞냐 

[익인1]

같이 살면...그럼...ㅠ 노크 좀 하라고 수백 번 말해도 안 되더라....

[익인2]

한동안 방문을 계속 잠그고 왜 잠그냐 그러면 엄마가 자꾸 불쑥 들어오니까라고 하셈 그럼 나중되면 문 안잠그기만 해도 칭찬받음

[익인2]

철딱서니 없어 보인다면 당연함 중2때 쓴 방법임.. 하지만 이 방법으로 10년째 간섭 안받고 사는중

[익인3]

ㄴㄴ 노크하심!!!!!

[익인4]

내 방이 아예 없어ㅋㅋㅋ

[익인5]

그거 싫으면 독립해야지뭐ㅋㅋㅋ난 그래서 집나옴

[익인6]

난 같은방에서 자서 뭐 딱히 불편한것도 없다

[익인7]

나도 내방이 없어서 노크 이런거는 상상도 못해…ㅎㅋㅋㅋㅋㅋ

[익인8]

개싫음.. 진심 내로남불 개심해 재취업하면 집 뜰거임 하..

[익인9]

난 애초에 문 다 열어둬서 ㅋㅋㅋㅋ 그게 싫음 나가야하는거지 뭐

[익인10]

난 걍 문열어놔서 잘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

[익인11]

ㄴㄴ 방문 닫혀있어도 열려있어도 전혀 안들어오심

[익인12]

나도 문닫는거 싫어하심ㅋㅋㅋㅋㅠ

[익인12]

나 27살인디..

[익인13]

간섭심하다 싶으면 나와야지ㅠㅠ 집나오니까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