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인데 매매혼한 부부 방금 왔다갔거든

임신 안되서 임신땜에 찾아온거야

근데 50대 남편이랑 20대 필리핀여자분인데 둘이 대화가 잘 안통함.. 언어땜에

기본 언어공부는 해야하는거아니냐고.. ㅠ 같이사는데

[익인1]

나 아는 분 아동센터? 이런 곳에서 일했는데 남자가 한국인인데 한글 모름 외국인 마누라 한글 모름 자녀…가 한글을 배울 수 있을리가 ㅠㅜ 자기 집도 못 찾아가서 맨날 데려다준다 했었어

[익인10]

헐 까막눈... 아 결혼욕심은 있어서 우엑이다ㅓㅜㅜ

[익인14]

ㅇㅖ? 한국인인데 한글을 모른다고?

[익인1]

ㅇㅇ

[익인17]

깡시골인가

[익인1]

못 배운거임

[익인1]

깡시골은 ㄴㄴ

[익인2]

애초에 그런 감정선 있는 사람이었으면 저 나이에 말 안통하는 외국여자 사 올 생각을 안 함. 저기서 태어나서 애가 학교 들어오면 선생님들 ㄹㅇ힘듦..

[익인4]

22..

[익인16]

33

[익인3]

징그럽다

[익인5]

아..;;

[익인6]

아동센터 가면 그런 집 개ㅐㅐㅐㅐ 흔해서 가끔 암울할때가 있음

[익인9]

와 나도 아센 알바해봤는데 ㄹㅇ

[익인13]

ㄷㄷㄷ

[익인7]

그게좋지

[익인8]

저러고 애 낳으면 애 한글도 ㅈㅔ대로 못 배운채로 학교와서 애만 고생함… 진짜 너무 불쌍해

[익인8]

가르치는 선생도 힘든데 애가 제일 힘들지 친구도 못 사귀고 수업 진도는 못 따라가고…

[익인10]

으악 매매혼 역겨워ㅜㅜ

[익인10]

와이프 도망가도 하나도 안불쌍함 ㅜ

[익인11]

애가 젤 불쌍하다ㅜ

[익인11]

애20살일때 아빠70대네

[익인12]

맞아 나도 많이 봤어 베트남 부인이 21살인데 한국인 배우자가 37살인경우 종종 봤어..ㅋㅋㅋㅋㅋ

[익인15]

근데 그렇게까지해서 애를낳고 싶어하는 이유가 뭘까 본인노후를 책임져줄거 같애서? 그것도 다 옛말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