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스벅 옆사람 너무 예민해

앉으러 갈때도 빤히 쳐다보고 조금만 움직여도 쳐다보고 불편해서 다른 자리로 옮기는데도 왤케 쳐다보는거임 

책 하나 읽으면서 참 예민하게도 군다

[익인1]

여기가 독서실이세여? 라고 해주지!!!

[익인2]

너 맘에 드는거 아닐까

[익인3]

2

[글쓴이]

같은 여자여... 약간 뭔 내가 전염병 걸린 사람처럼 테이블 겁나 옮기고... 이미 테이블 겁나 떨어져있는데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8]

쓰니가 불쾌하다는데 뭔 계속 네가 마음에 드는 거 아닐까 예쁘면 계속 눈길감 이러고 자빠짐? 쓰니가 기분이 나쁘다잖음;

[익인11]

ㄱㄴㄲ 뭐 예쁘다하면 만사오케이인줄아나…

[익인4]

집중 개 못하네ㅋㅋㅋ

[익인6]

저럴거면 집에서 읽지

[익인7]

도서관을 가시든가~~~~

[익인8]

집에서 읽던가~ 예민한 척이야 지가 집중력 바닥인 건 생각 못하고 책 열심히 읽는 척ㅋㅋ

[익인9]

내가 예쁜가보다 생각해

[익인10]

22

[익인12]

나같으면 옆에서 잔트림 함
애매하게 들리게

[익인13]

나 그 기분 뭔지 앎.. 난 심지어 어제 페스티벌 갔는데 떼창 구간에서 노래 부르는데 한 놈이 한 손으론 영상 찍으면서 계속 인상 찌푸리면서 두리번거리는 거임.. 사람들이 노래 크게 불러서 자기 영상에 소리 들어갈까봐 그러는 것 같아 보였는데 그럴 거면 공연 왜 보러 갔나 싶더라 한두 번도 아니고 거의 영상찍는 내내 노래부르는 사람들 째려봄

[익인14]

자기가 아는 사람인 줄 아나 ㅋㅋㅋㅋ ㅠㅠㅠ 너무 불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