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동생 밥벌이는 평균이상으로 잘 버는데
부모님 노후 때문에 잘 살다가도 숨이 턱 막힘...
지금 나, 동생 자취방이 본가보다 훨 깨끗하고 이래서 본가 갈 때마다 또 슬프고 속상하고 숨 막히고 ㅜㅜㅜ
근데 엄청 화목하거든 부모님도 사랑 많이 주고 키워주셨고
우리도 부모님 넘 아끼고 사랑하는데... 그냥 좀 그래
부모님도 일 하고 계시긴한데 빚이랑 보험 때문에 노후 준비가 아예 안 됨 ㅜㅜ
결혼하고 싶어도 미래 상대에게 최소 우리집 아파트 융자 달 50씩은 내가 갚아야한다 이 말을 대체 어케 함
나하나 잘 벌고 잘 먹고 잘 산다고 해결 될 문제가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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