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원래 감성적이고 아기자기한 사람이 이성이든 동성이든 진짜 별로였고 그래서 현남친이랑 소개받을 때도 생긴건 정말 내취향인데 성격때문에 고민함
근데 그당시 남친이 힘들 시기였는데 나한테 소개해준 주선자랑 술먹다가 뿌에엥 울었다는거 듣고 갑자기 우는거 상상만 해도 귀여운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코꿰였지....지금은 그냥 겁많고 감성적이고 아기자기한게 매력이고 오히려 상대도 성격이 쎘으면 나랑 싸웠지 않을까 싶음
사귀고 나선 날 닮아가나 안울어서 좀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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