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동기 남미새 몰이에 빠진듯..

몸 드러나는 목티나 스타킹 신은 사람 보면

남자한테나 예뻐보이지 춥고 실용적이지도 않다고 저런 건 지양해야 한다 어쩌고 하는데

이상한 쪽으로 빠진 것 같지..?

[익인1]

ㅍㅁ 입문

[익인2]

진짜 알아서 하겠지 하 오지라퍼들 왜저렇게 많아

[글쓴이]

아니 그리고 막말로 남자한테 예뻐보이는 건 좋은 거 아닌가.. 잘보이고 싶은 사람 있으면 꾸미는 거지..

[익인3]

극성 페미였으면 오히려 여자라서 욕 안할거같은디 걍 너 친구가 남미이자 여혐녀 아님?

[익인4]

음…..

[익인5]

응..나도 여성스러운 옷 안 입는 편인데 입는 사람보고 저런 생각 든 적이 없음;

[익인5]

뭔가 열등감이 있나..?

[익인6]

진짜 피곤하겠다. 대학생이 멋 부리는게 허다하지 뭔..

[익인7]

오 .. 왜저래

[익인8]

저정도면 본인 인기없어서 화풀이하는 거 같음 ㅋㅋ

[익인9]

동기가 좀 통~뚱이야? 내동기중에서도 저런애 있었는데 좀 통뚱이엇거든? 근데 살빠지자마자 언제 그런말햇냐는듯이 몸 드러나는 옷만입음

[글쓴이]

걍 뚱뚱이긴해

[익인9]

그럼 걍 열등감일수도.. 누구보다 남미새하고 싶고 몸 드러나는 옷 입으면서 어필하고 싶은데 못하니까 아니꼬와보이는거임.. 내 동기는 딱 그랬음 근데 그래서 살 독하게 빼고 본인이 그렇게 입고다니더라

[글쓴이]

근데 1학기 때에는 누가 꾸미고 오면 예쁘다 소리 엄청 하던 애인데
최근에 뭔가 있었나보다.. 싶음

[익인10]

친구 본인이 남미새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