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초등교사인데 미안하지만 요즘 부모 10명 중 8명은 애를 개@병@신@으로 키움

딸은 공주처럼 키워서 리틀 조현아

아들은 왕자처럼 키워서 조주빈. 강호순

진짜 이런 애들이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거처서 사회에 나오면 우리 사회가 얼마나 망가질찌 진짜 사회 일원으로써 극심하게 우려가 됨.

자식을 공주.왕자처럼 키우라는건 약자에게도 사랑을 베푸는 일류애적 인간으로 키우라는건데 니가 최고야, 너 이외에 남들 의견은 필요없어. 니 말 무시하면 무조건 싸워 이러고 키우니 하나같이 사회성 없는 npc같이 키움

[익인1]

하 나라 망했네

[글쓴이]

애를 제대로 된 가치관을 갖게끔, 사랑 많이받아서 남에게도 주게끔, 약자에 대한 연민과 거리낌없는 봉사등등 존중하고 존중받을 수 있게 키워야 되는데 그냥 몽총한 응석받이+말 잘하는 짐승으로 키움

[익인2]

나는 훈육 제대로 하고 키우고싶은데... 암만 내가 잘키우면 뭐하나.. 주변 환경이 개판이면 정상인도 비정상인 되는 시대인데... 에휴..

[글쓴이]

농담 아니고 기회 있으면 해외쪽도 알아보길 바람. 참고로 여기 한국에서 잘사는 부촌동네 중 한곳인데 이정도면..타지역은 어떨지 상상도 안됨

[익인10]

나도 이거 늘 걱정이고 진지하게 고민임...

[익인3]

헐랭....우짜냐ㅠㅠㅠ근데 그렇긴하더라...

[익인4]

아들은 다 범죄자로 만든다는게ㄷㄷ 예시가 좀 과격하네

[익인5]

ㅠㅠ홧팅 혹시 애들이 말대답하자나
그럼 어캐해?
나도 아동체험강사인데 보통 1시간 수업하면
그 체험만으로도 수업을 이끌기 어려운데 애들이 너무~ 말을 안들어서 곤욕스러운 순간이 많아ㅠㅠㅠㅠ

[익인5]

난 본문 인정하는게 진심 수업하다보면 쟨 진짜 사회부적응자 되겠다 싶은 애들이 종종 하나씩있음... ㅠㅠㅠㅠ

[글쓴이]

그냥 너 알아서 해라 해버림. 떠들든지 말든지 그냥 수업하고 분위기 쏠려서 계속 떠든다? 난 그냥 교과서 접고 무표정으로 조용해질때까지 계속 기다림

[익인5]

ㅠㅠㅠㅠ하 나도 그러다가 조용히 수업듣는 친구들까지 피해보는것같고
그러면서 수업 딜레이되서 늦게 끝나고 딜레마야

[익인60]

나익 방과후강산데 그냥 포기함 요즘 애들은 가만히 있어도 계속 눈치 안 보고 떠들더라고 ㅋㅋㅋ 진짜 힘든 몇 군데는 올해 재계약안함

[익인5]

ㅠㅠ....방과후교사면 더 힘들겠다
진심 교사 욕 하고 싶진 않은데
촌학교일수록 애들이 막장이면 선생도 막장인거 똑같더라...^^
자기 교사라고 강사무시 심하고ㅠㅠ 선생이 저러니 애들도 저러지 라는 말이 절로나옴

[익인6]

맞아. 틀린 건 틀렸다 잘못한 건 잘못했다 가르치질 못하게 하니까 그냥 자기 기분 나쁘면 다 남이 잘못한 거라고 생각함ㅋㅋㅋㅋ 자기중심적이고 못된 애들이 너무 많아짐

[익인7]

하..ㅠㅋㅋ 이거 진짜ㅇㅈ 그래서 다니다가 훈육하는 부모님 보면 뭐라도 더 배려해드릴려고함 원래 집에서 혼나고 밖에서 괜찮아요~ 이런말 들어야 하는거 아니엇냐고..ㅠㅠ

[익인6]

그니까...ㅠㅠㅠ 학부모랑 통화할 때 집에서 따끔하게 혼내겠다고 하는 부모님 계시면 너무 감사함.

[글쓴이]

그런 부모 10%는 되려나? 애가 폭력 저질렀고 학폭위감인데 부모한테 전화하면 맞을짓을 해서 맞았겠죠 + 선생님이 우리애를 그런식으로 판단해요? 당신 교육자 맞아? 이럼

[익인6]

+ 애들끼리 좀 싸울 수도 있죠.
+선생님은 우리 애 신경 안 쓰고 대체 뭐하신 거예요?
ㅠㅠㅠ

[익인8]

애도 부모도 친구한테 사과하면 인생망하는 줄 알아

[익인8]

친구가 네가 내 물건 던졌잖아 사과해줘 이러면 애는 계속 기억안난다그럼 목격자 찾아내도 자기 기억엔 없으니까 억울하다그럼. 오히려 자기가 억울하니까 상대한테 사과받고싶대
부모도 똑같아 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애가 아니라하니까 부모도 그걸 믿고싶단다

[익인5]

와 이거 진짜 공감 ㅜㅜㅜㅜ
A가 오해해서 b랑 싸우다가 나한테 누가 맞냐고 하길래
b가 억울한거라서
오해한거니까 b한테 사과하자 a야~하니까 인정하기싫어서 걍 울어버림...사과하거나 인정하면 나랑 망하는줄알아...건강한 관계를 맺는법을 모르는듯 ㅠㅠㅠㅠ

[익인8]

ㅋㅋㅋㅋㅋ진심 돌아버리겠음
학부모한테 선생님이 사과시켜서 우리 애가 가해자가 됐잖아요 낙인효과 ㅈ,ㄹ하는 소리도 들어봄 ㅋㅋㅋㅋㅋㅋㅋ
애가 먼저 친구 신발갖고 튀었는데요;;

[익인5]

진짜 힘들다..이쁜애들도 많지만...이럴땐 우짜야하는지ㅜ
계속 다리아프다고 찡찡대는 애들도 있고 자기힘든데 이걸 왜 해야하냐는 애들보면 넘 자기중심적이고ㅠㅠㅠㅠ

[익인8]

5에게
애라서 자기밖에 모르는건 그럴 수 있지...하는데 부모가 그러니까 얘네가 어케 크려나... 이거 사회문제임 진짜

[익인5]

8에게
개인정...누가 애를 때리면서 키우길 원하냐고ㅠ 아니지 그냥 적당한 훈육만 해줘도 훨씬 나아질텐데 그걸 안해

[익인9]

ㅇㅈ 다 사회적 비용으로 돌아올텐데 애초에 낳지를 말지

[익인11]

아니 근데 진짜 걱정됨 ㅜㅜㅜㅜ 나도 조카 있고 이번에 진짜 오랜만에 만났는데 울가족 다 충격먹음... 엄마가 통제 하려고 해도 안되더라 ㅠㅠ

[익인12]

그래서 애 안 낳기로 남편이랑 합의 봄
우리가 아무리 교육 잘 한다해도 이미 반 애들이 저꼬라지면 답 없어질듯

[익인13]

더 문제는 본인은 잘키운다고 생각할 듯 요즘 부모들 중에 나는 문제 없는데 남들이 문제야 이렇게 생각하는 부모들이 대부분일 것 같아

[익인14]

미래가 걱정이다 진짜…

[익인15]

근데 애를 왜 저따구로 키우는거지??저거 결국엔 사회에 나간 자기 아들딸뻘들한테 돌려받을텐데

[익인16]

나도 학원 강사인데 공감함

[익인18]

근데 왜 요즘들어 저런 경향이 생겼을까? 우리 어릴 때는 이 정도는 아니었잖아..

[익인19]

나도 초등교산데 너무 공감함

[익인20]

교사 때려친다고 뭐라하지마라 친구들아ㅜ 옛날이랑 진짜 달라 현장은...

[익인21]

아니 근데 진짜 왜이렇게 된거지..?

[익인22]

근데 그렇게 오냐오냐 키울거면 애 왜 낳는거야 대체?

[익인23]

나 아는 사람 얘긴데
아는 사람은 나이 50에 결혼도 안하고 애도 없고 대신 조카들 키우고 있음
애기때부터 키웠나봐 근데 그 조카가 초딩이 됐는데 이모가 그러니깐 결혼도 못했지 라고 하더래
걍 뭐 사건있어서 나온 얘기는 아니고 일상 대화하다가 저 얘기 나왔는데
아는 사람은 에휴 키워봤자 뭐하냐 푸념하길래
내가 어디서 배워먹은 버르장머리냐고
어디 이모한테 그따위 망발을 하냐고 혼내라했는데
안한데 ㅋ 걍 장난으로 한 말이라고 ㅋ
애 하나 참 잘키운다 싶더라

[익인24]

요즘 sns, 유튜브 접근성도 좋으니까 못된 것도 금방 배워

[익인25]

다받고 저기다 남자애들은 미디어에서 이상한거 배워서 걍 최악

[익인26]

마져 교사인 친구들 학부모 민원땜에 미칠라함 별거 아닌거에도 발작하고 우리애 왜 혼내냐하고 초등말고 중딩도 저런다 ㅋㅋ 주말 밤에도 전화오고 애아빠가 협박식으로 말하고 왜이리 무개념이 많은지 모르겠음 애 안낳는게 답임
내가 진짜 잘 키운다 쳐도 주변에 저런애들 잔뜩이면 내 애가 이상한 애 취급당할걸 ㅋㅋ

[익인27]

십년전에 유치원 교사였는데 애들 밥먹고 자기자린 자기가 치우는거라고 교육시켰는데 엄마들 사이에서 말나온단 말 듣고 애들을 그냥 으로 키우는 구나 생각함

[익인28]

아예 혼내는거 자체를 안하든건가...?

[익인29]

10년뒤가 걱정이네
애들 온실속의 화초로 키우면 나중에 어케..

[익인30]

음............ 저 강호순이 설마 지금 연쇄살인마 강호순에 비유 한거....?

[익인31]

아니 조주빈 강호순 비유는 너무 한 거 아니야..)

[익인30]

222.. 왜 왕자처럼 키워서가 조주빈 강호순 이 되는거...?

[익인4]

33 그니까 나도 이 부분은 좀 그랬음. 여자애들은 조현아로 비유하고

[익인44]

비유가 과하긴 했는데 패드립 성드립 서스럼없이 하고 초딩때부터 일베키즈된 애들 많아.. 남자애들 상상 이상으로 폭력적이야

[익인55]

성희롱 하고 살살 웃으면서 이거 무슨 뜻이냐고 선생님은 아냐고 잡아떼는데 크면 충분히 가능성있지

[익인32]

오 근데 나도 초등교사인데 심정은 이해가지만 ㅜㅜ 비유가

[익인33]

애들 때려가며 체벌하면 안된다고 하지만 정작 그렇게 맞고 큰 세대들이 더 멀쩡히 큰게 아이러니임

[익인34]

왜 안 혼내면서 키우는지 나도 이해 안 돼 하지 않아요~ 돈두댓~ 이러면 애가 알아듣겠냐고. 실패해봐야 배우는것도 있는건데 좌절경험 다 차단해버리려하고

[익인35]

지금도 아들한테 살해당한 엄마 기사가 일주일에 몇개씩뜨던데 10년뒤면 더심해질듯

[익인35]

왕자처럼 키워서 살인자 루트가 이거임
아들 오냐오냐 해주고 선넘어도 혼안내고 살다보니 그게 당연한거돼서 원하는거있는데 부모가 안해주면 부모한테 매번 떼쓰고 폭력성향보여서 부모는 일단 상황을 잠재우기위해 들어주고 반복
그러다 나중에 성인돼서까지 그러니 그제야 이건아니다싶어서 따끔하게 말하려다 이미 싸패분조장으로 자란 아들한테 맞거나 찔려서 사망

[익인48]

아까 얼핏 봤던 금쪽이 생각난다 초5 짜리 남자애..

[익인35]

걔는 그나마 어릴때 전문가 상담이라도 받고 갱생될 여지라도있지 이미 그렇게 큰 2030 개많아서 계란후라이 안해줘서 죽은엄마도 있음ㅠ

[익인48]

계란후라이????미친;;;;;;;;

[익인36]

ㄹㅇ 오냐오냐 키우는거 문제임
그러니까 애들이 적당한 선이라는 것도 모르고 옳고 그름도 모르는거지
부모님께 연락한다고 하는 것도 안먹힘. 왜냐? 안혼내니까. 그걸 우리 엄마는 착해서 안혼내는걸로 애들은 알아 그럼 선생님 입장에서는 미치는거지

[익인37]

요즘애들 안맞고커서 그럼

[익인38]

유치원에서 일하는데.. 너무 오냐오냐 키우는 건 맞는 듯...

[익인39]

나는 카페 매니저로 일하는데 초등학생 애들까지 안 가도 들어오는 이십대 초반 애들 중에 제대로 예의 갖춘 애들 5-6명 중 한명임 ..
애들이 남의 돈 벌러와서 고고해...

[익인40]

뭔 말인진 알겠는데 조주빈 강호순이 할 말이야..? 오냐오냐 키워서 버릇없이 자란 거랑은 너무 다른 결이라 당황

[익인43]

2 초등교사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의 말솜씨아님..?
난 솔직히 글 다 읽고 음 얘 교사 아니네 했는데 공감하는 반응 많아서 당황했어..

[익인41]

정상인 애들 커서 사회생활 너무 힘들 것 같음....

[익인42]

하 진짜.. 어릴 때부터 싸가지도 없고 통제도 안되고 애 부모들은 걍 오냐오냐... 개노답임 진짜로

[익인45]

나 산부인과에서 일하는데 요즘 산모들 진짜 자기밖에 모르고 개뻔뻔하고 자기마음대로 안해주면 난리남.. 저런 부모가 키우는 아기는 어떨지 미래가 기대됨

[익인46]

말 심하게 한다는 댓글 있을 것도 같은데 난 진짜 동감함 현재 초등학생까지 안 가더라도 중고딩도 심각함 진짜

[익인47]

비유가 너무 거칠지만 요즘 정말 심각하긴 함. 난 초등학교 4학년들이 거짓 증언으로 입 맞춰서 교사 한 명 아동학대로 정직시켜놓고 복도에서 "내가 선생님 하나 담궜다"라고 하는 것도 봄.

[익인48]

요즘 애들 인터넷에서 말하는거 보면 인류애 사라짐

[익인49]

너무 일반화가 과격한 거 아닌가..?

[익인50]

진짜 걍 일베극우키즈들임 뭣도 배운 것도 없고 아는 것도 없으면서 일단 극우임

[익인51]

요즘 애들은 부모가 훈육해도 아동학대로 신고한다는 말 보고 진짜 노답이구나 했다...

[익인52]

진짜 인정

[익인53]

비유 과격하다고 생각안됨
리틀 조주빈, 리틀 조현아 진짜 많음

[익인54]

우리 반 애들 제~일 많이 하는 말
너 게이냐? 레즈냐? 장애인이네 ㅇ
인권감수성이라고는 찾아볼수가 없고 그냥 최소한의 도덕성도 없음 .. 저학년이면 이해라도 해볼텐데 낼모레 중학교 가는 고학년이죠? ^^....
하나하나 적기 어려울 정도로 인성 빻은 행동들밖에 없고 매일 정떨 레전드임 ㅎㅎ

[익인54]

근데 또 학부모들한테 연락하면 죄송하다 가정에서도 지도하겠다 이런 경우보다 저희 애가 왜 그랬는지 일단 한번 물어볼게요 이렇게 대답하는 경우가 더 많아서 웃김 ㅋㅋㅋ .... 뭐 이유가 있어서 미친 소리하고 이유가있어서 다른 애 팬거면 정당화가 되나요?

[익인56]

의도치않게 수능 학원 강사 조교 5년째하는데 가면갈수록 애들 이상하긴 함 초중등은 볼 일 없어서 모르겠다..

[익인57]

유아때부터 안되면 안된다고 가르쳐야되는데 무슨짓이든 오냐오냐함 맞벌이+어린이집으로 인해 가정에서 훈육안받는 환경...본격적으로 훈육받고 좌절감 느껴야되는시기인데 어릴때부터 오냐오냐하다보니 부모가 훈육법을 모름 맞벌이부모는 바쁘니 애는 계속 학원뺑뺑이+어릴때 영어유치원같은데처럼 공부만 시켜서 뇌성장막음

[익인58]

대부분 피해의식도 심해서 자기 자식이 잘못을 절대 인정 안하는 부모들이 많아
친구 명치를 때려도 그 친구가 먼저 건드렸으니 때린거다, 수업시간에 가위를 던져도 화가 나니 그런거라며 자기 자식 행동을 정당화 해.. 솔직히 여기 적으면 다들 놀랄만한 사건도 있는데 그때도 가해자 부모는 우리 애가 그런 행동을 한 데는 다 이유가 있다며 감싸더라..^^

[익인58]

그런 부모 밑에서 자라니 애는 자기가 하는게 잘못된 행동인 줄도 모르고 더 심해지는 거고 학교에서 아무리 상담이나 치료 권해도 우리 애는 그런 애 아니다, 왜 아픈 애로 몰아가냐면서 선생님들만 고통받아
본문처럼 쟤는 진짜 어른되면 범죄자가 될 것 같다 하는 애들도 있어.. 지금도 교실은 정상적인 아이들이 오히려 더 피해보는 상황이라 얘네들이 어른이 된다면 진짜 사회 망할거같아..

[익인59]

대한민국 미래가 걱정된다..

[익인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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