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알바하는데 진짜 정병올 것 같다..

영수증에 화장실 비번 있다고 말하고 주는데도 다들 영수증 버렸다고 다시 오고

카운터에 줄 있으니까 아직 결제 전인데 화장실 급하다고 비번 알려달라고 고래고래 소리치고

어떤 매니저는 본인 할 일 알바인 나한테 자꾸 떠넘기려고 하고

 메뉴판이나 화장실 위치 생수는 솔직히 주변 둘러보면 바로 보이는데 매번 물어보고

그냥 사소한 거까지 너무 짜증나는 상태에 도달해버림..

[익인1]

화장실비번
영수증 하단
포스기앞(주문할때 고객입장에서 눈 앞)
카페나가는문
화장실가는문
테이블마다
빨대있는셀프존
진심 다 붙여놨는데도 물어봄

[글쓴이]

하 진짜 큰 소리로 알려줘도 찢었다고 버렸다고 다시 달ㄹ라는 거 너뮤 빡침

[익인2]

관둬 나도 카페알바익인데 여긴 개꿀인딩
손님도 별로 없구 테이블도 별로 없음
어차피 똑같이 최저시급 받고 일할텐데
게다가 알바고 옮기면서 꿀인곳 찾아봐봐

[글쓴이]

난 최저는 아니긴 해 사람 많은 동네에서 일해서..

[익인2]

그래봤자 몇백원 차이아님?

[글쓴이]

11000원이얌

[익인2]

긍까 어차피 내년 시급 또 오르니까 얼마안댐

[글쓴이]

2에게
사람 적은 카페 진짜 어케 찾지ㅜㅜ 넘 부럽다..

[익인2]

글쓴이에게
동네 작은 카페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