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잔 이내로 마시라고 그랬고 마시더라고 맥주 조금만 마시라고 해서 1차 때 맥주 한 잔만 마시고 2차 넘어갈 때 허락 맡으려고 애인한테 전화했는데 기분이 축 처져있는 게 느껴진 거야,, 허락은 구했는데 2차 장소로 넘어가는 중에 “술은 알아서 조금만 마시고 집 갈 때 전화해 안 하면 기분 별로일 것 같아”라고 애인한테 톡이 와서 그 뒤로 못 즐기고 그냥 나왔거든? 자기 기분 안 좋은 티 내면서 저렇게 톡 보내는 게 너무 짜증나.. 난 회식 어떻게 즐기라고.. 이 상황에서 내가 짜증나는 거 이상한 거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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