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20대 남동생 자기위로 하는거 봣으면 어찌해?

불과 몇분전 벌어진 일

	익인1 흐린눈 흐린기억 2시간 전
	익인2 무시 2시간 전
	익인3 모른척 2시간 전
	익인4 애초에 인간으로 본적없어서 네셔널 동물다큐 본 기분으로 채널돌리고 까먹어야됨 2시간 전 익인10 ㅋ ㅋ ㅋ ㅋ ㅋㅋㅋ 1시간 전 익인16 22 1시간 전 익인15 ㅋㅋㅋㅋㅋㅋㅋㅋ 1시간 전 익인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시간 전
	익인5 설마 1시간 전
	익인6 뭘 어찌함 1시간 전
	익인7 무조건 흐린눈...동생한텐 언급 절대 ㄴㄴ 1시간 전
	익인8 걍 모른척해줘라.. 본인한테도 평생 트라우마임 1시간 전
	익인9 ㅁ모르는척해야지 1시간 전
	익인11 어쩌겟어...걍 그대로 넘어가야지 1시간 전
	익인12 뭘 어째..? 걍 모른척 해야지 뭘 어째 1시간 전
	익인13 무조건 모르는척. 절대 조금이라도 의식하면안됨... 전남친 봤던 경험담.. ㅋㅋㅋㅋㅋ 1시간 전
	익인14 ㅜ시가 답임 1시간 전
	익인15 모르는척 해야지 에바다 .. 1시간 전
	익인18 무시` 1시간 전
	익인19 남자입장에서 상상이지만 정리해준다 동생은 이미 들킨거 보인거 당연히 알고 이미 고통받는 중이다. 없던 일로 모르는척 해도 나아지는 건 없어. 동생을 아낀다면 여기서 약간의 전환을 불러일으켜 줘야 함. 단순히 존엄성의 문제로서 수치스럽고 잊고싶은 경험을 약간의 장난과 거래로 “누나한테 굴복했던 경험”으로 전환해줘야 함. 솔루션은 돈 혹은 특정 서비스를 요구해라. 앞으로의 삶에 두번다시 이걸 언급하지 않고 떠올리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기왕이면 가볍고 놀리듯한 분위기로 끌고가면 베스트지만 그런 능력이 안되거나 그런 사이가 아니면 차라리 따져라. 나도 눈 씻고싶고 안본눈 사고싶은데 너도 어지간히 쪽팔리겠지? 그러니깐 내가 자비를 베풀어 완전히 일어나지 않은 일로 대할테니 대신 뭐뭐를 내놔라. 이런 스탠스가 필요함. 사람은 자기합리화와 정당화를 너무 좋아해서 촌스러운 명분일지언정 명분이 있기만 하면 얼마든지 합리화의 구멍을 찾아낼 수 있다. 동생의 그 숨통을 트여줘. 1시간 전 익인20 결국은 유머로 벽을 허물어줘야 동생이 편할 수 있다는 얘기군 1시간 전 익인19 반은 맞고 반은 틀려. 유머로 벽을 허물어주면 당연히 훨씬 편해지겠지. 근데 그게 포인트는 아냐. 자존감이 무너질 정도의 수치스러운 사건을 헛소리 처하는 누나와 실랑이했던 경험으로 전환시켜 기억에 남기는 게 포인트임. 1시간 전 익인23 ㅋㅋㅋㅋㅋㅋ뭔소린지는 알겠는데 너무 어렵다 ㅋㅋㅋㅋ 1시간 전 익인19 ㅋㅋㅋ어렵지만 동생에게 애정이 있다면 감수할만한 일이다. 자위를 들킨다는 경험은 정말 가혹한 일이거든. 1시간 전
	익인21 걍 잊어버릴듯 1시간 전
	익인22 걍 잊어야지 뭐 눈갱당했네 하고 치워 1시간 전
	익인24 원래 집안내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적당히 흐린눈으로 모르는척 잊고 살아주는거니까.. 1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