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부는 아예 나한테 말도 1도 안걸고 내가 말걸어야 단답함
나도 소심한 편이라서 이젠 대화 1도 없고 어색함을 넘어서 적대감까지 생긴 느낌
조카 10살인데 형부랑 성격 똑같음 애가 이모 봐도 인사도 잘 안하고 사회성 없고 예의없이 굴어서 이젠 나도 얘한테 뭐 사주기도 싫고 말 걸기도 싫고 애가 점점 미워짐
언니는 결혼전까진 나랑 소울메이트였으나 이젠 자기가족만 챙기고 내가 조카 안이뻐하는거 눈치채서 나한테 차갑게 거리둠
다들 조카생기면 조카바보되고 형부랑 아주 친하게는 아니어도 잘 지내던데 난 운이 더럽게 없어서 형부운도 꽝 조카운도 꽝임 물론 저 둘한테도 내가 그렇겠지
혹시 나같은 사람도 있는지 궁금해서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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