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무심한듯 평상시처럼 대해주는게 편한듯.. 동격취급 해주는게 낫지
너무 불쌍하다 어쩐다 하면서 아주 특별대우 해주는것도 넘 무례한것 같어..;;
당사자는 괜찮다, 이렇게 살아왔어서 익숙하다 하는데
지혼자 엉엉 너무 불쌍해요 가여워요 어떻게 이렇게 안타까울수가!!
이러는것도 좀 웃김;;
걍 가난한 나라의 노동자들이나..
병이나 장애를 얻는 사람한테나??
뭐 걍 사소하게 일이 잘 안풀린 사람한테도;;
어쩔땐 관심,동정보단 무심한척 대해주는것도 매너인듯
난 내 피부가 뒤집어져도 막 헉 너 피부 왜그래? 어떡해 ㅠ!! 야! 너 피부 뒤집어졌다며! 이게 좋대!!!!
이러고 관심 막 가져주는것보단..(선한..의도란건 알겠음;;)
내가 살이 찌건 빠지건, 피부가 뒤집어졌건 안졌건, 해고를 당했건 뭔일이 생겼던간에..
이 사건에 집중해서 날 봐주기 보단 걍 내 자체만 봐줬음 좋겠음
나도 그럴려고 노력하는 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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